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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문화예술
▶ 힘있고 존경받는 동문회 회장님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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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당동
작성일 2009-09-21 11:29
댓글 0건
조회 2,602회
본문
세월은 유수같이 흘러 간다더니 참 빠르긴 빠름니다.
벌써 강농공 23대회장님의 임기도 두어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이 개정된 회칙에 따라 24대회장님 선출도 한달 앞으로 닥아왔는데 참 답답합니다.
후배 기수들이 평소 동문회를 통하여 일면식도 없으셨던 32회 모선배님께서 차기회장을
하시겠노라며 각종 행사에 모습을 들어내시는 일이 빈번하며 후배기수들이 양보를 하였다는
말씀도 있으신 줄 압니다.
100년 전통을 눈앞에둔 이 시점에서 이번 동창회장 선출은 모든 동문님들께는 큰 관심사 입니다.
계속 70대의 노선배님을 동창회를 대표하는 수장으로 모시고 지금 처럼 흘러 갈 것인지?
아니면 대다수 동문들이 염원하고 있는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젊은피로 수혈을 하여역사와 전통에 걸맞는 힘있고 튼실한 동창회로 거듭날 것인지 심사숙고
하여야 된다고 봅니다.
필자는 이번에 최소 10년은 젊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36,37회 선배님 기수에서 선봉에 서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25대에서 또 한번 10년을 줄일 수 있다면 명실상부한 젊고 힘있는 동문회로 거듭날 것 입니다.
만약 이번에도 "선배님은 하느님과 동격이다," 라는 농공고식 논리로 다시 한번 퇴보를 거듭한다면 아마
동문회는 젊은 후배들로 부터 외면 당하고 지금 보다도 더 나락으로 떨어질까 심히 염려스럽기 까지 합니다.
모교와 동문회를 사랑하는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감히 대선배님들께 엎드려 간청 드립니다.
진정 모교와 동문회를 진심으로 사랑 하신다면 좀더 젊은 후배들께 자리를 양보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태산 처럼 높은 아량으로 젊은 동문들의 쓴 소리를 경청하여 주십시요.
과연 직전 선배기수가 하셨으니 우리 기수도 한번 해야된다는 논리가 정당하신가를 생각해 보십시요.
32,33,34,35,36회선배님 순으로 동문회장을 하셔야 한다는 논리라면 40회 기수들은 팔순이 넘어야
동문회를 이끌어 가라는 논리가 아닙니까?
이런 창피스런 억지는 농공고의 수치이자 2만여 동문들껜 암과 같은 불치의 병이 아닌가 합니다.
이 불치의 병은 우리 동문 스스로가 치료하고 완쾌되어 정상을 찾아야 합니다.
스스로의 치유가 어렵다면 새로이 출범하는 "차기 동문회장 선임위원회"에서 과감하게 메스를 대어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동문회의 신기원을 이룩해야 된다고 봅니다.
제 생각은 차기엔 36,37회중에서 하시는게 제일 좋고 차차기엔 40회 기수로 내려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6,37회 선배님들께 충언하여 올립니다.
이번엔 정면에 나셔서서 대 강농공의 동문회 위상과 힘을 찾아 주십시요.
흩어진 동문들을 하나로 뭉치도록 앞장서서 헌신하여 주십시요.
"선배님은 하느님과 동격이다," 라는 변명으로 뒷전으로 물러 나신다면 이제는 더 이상
선배님들을 존경하고 따르는 후배들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 입니다.
그리고 혈기 왕성하고, 유능하고 더 없이 모교와 동문회를 사랑하는 40,50대 동문님들 이제는
한 목소리를 내어 진정 단합되고 화합된 동문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선배님들께 다시한번 충언올립니다.
동문회의 발전에 디딤돌은 되시데 걸림돌은 되지마십시요.
노령화된 동문회 수장님을 조금 더 젊어 질 수 있도록 함께 행동하고 가슴속의 뜨거운 동문애를
이곳을 통하여 마음껏 표출하여 주시길 간절이 바라며 졸필을 마치겠습니다.
2009년 9월 일 늦은저녁에 힘있고 존경받는 동문회 회장님을 그리며.....
벌써 강농공 23대회장님의 임기도 두어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이 개정된 회칙에 따라 24대회장님 선출도 한달 앞으로 닥아왔는데 참 답답합니다.
후배 기수들이 평소 동문회를 통하여 일면식도 없으셨던 32회 모선배님께서 차기회장을
하시겠노라며 각종 행사에 모습을 들어내시는 일이 빈번하며 후배기수들이 양보를 하였다는
말씀도 있으신 줄 압니다.
100년 전통을 눈앞에둔 이 시점에서 이번 동창회장 선출은 모든 동문님들께는 큰 관심사 입니다.
계속 70대의 노선배님을 동창회를 대표하는 수장으로 모시고 지금 처럼 흘러 갈 것인지?
아니면 대다수 동문들이 염원하고 있는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젊은피로 수혈을 하여역사와 전통에 걸맞는 힘있고 튼실한 동창회로 거듭날 것인지 심사숙고
하여야 된다고 봅니다.
필자는 이번에 최소 10년은 젊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36,37회 선배님 기수에서 선봉에 서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25대에서 또 한번 10년을 줄일 수 있다면 명실상부한 젊고 힘있는 동문회로 거듭날 것 입니다.
만약 이번에도 "선배님은 하느님과 동격이다," 라는 농공고식 논리로 다시 한번 퇴보를 거듭한다면 아마
동문회는 젊은 후배들로 부터 외면 당하고 지금 보다도 더 나락으로 떨어질까 심히 염려스럽기 까지 합니다.
모교와 동문회를 사랑하는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감히 대선배님들께 엎드려 간청 드립니다.
진정 모교와 동문회를 진심으로 사랑 하신다면 좀더 젊은 후배들께 자리를 양보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태산 처럼 높은 아량으로 젊은 동문들의 쓴 소리를 경청하여 주십시요.
과연 직전 선배기수가 하셨으니 우리 기수도 한번 해야된다는 논리가 정당하신가를 생각해 보십시요.
32,33,34,35,36회선배님 순으로 동문회장을 하셔야 한다는 논리라면 40회 기수들은 팔순이 넘어야
동문회를 이끌어 가라는 논리가 아닙니까?
이런 창피스런 억지는 농공고의 수치이자 2만여 동문들껜 암과 같은 불치의 병이 아닌가 합니다.
이 불치의 병은 우리 동문 스스로가 치료하고 완쾌되어 정상을 찾아야 합니다.
스스로의 치유가 어렵다면 새로이 출범하는 "차기 동문회장 선임위원회"에서 과감하게 메스를 대어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동문회의 신기원을 이룩해야 된다고 봅니다.
제 생각은 차기엔 36,37회중에서 하시는게 제일 좋고 차차기엔 40회 기수로 내려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6,37회 선배님들께 충언하여 올립니다.
이번엔 정면에 나셔서서 대 강농공의 동문회 위상과 힘을 찾아 주십시요.
흩어진 동문들을 하나로 뭉치도록 앞장서서 헌신하여 주십시요.
"선배님은 하느님과 동격이다," 라는 변명으로 뒷전으로 물러 나신다면 이제는 더 이상
선배님들을 존경하고 따르는 후배들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 입니다.
그리고 혈기 왕성하고, 유능하고 더 없이 모교와 동문회를 사랑하는 40,50대 동문님들 이제는
한 목소리를 내어 진정 단합되고 화합된 동문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선배님들께 다시한번 충언올립니다.
동문회의 발전에 디딤돌은 되시데 걸림돌은 되지마십시요.
노령화된 동문회 수장님을 조금 더 젊어 질 수 있도록 함께 행동하고 가슴속의 뜨거운 동문애를
이곳을 통하여 마음껏 표출하여 주시길 간절이 바라며 졸필을 마치겠습니다.
2009년 9월 일 늦은저녁에 힘있고 존경받는 동문회 회장님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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