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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님의 게시물과 리플들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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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012-08-15 11:13
댓글 0건
조회 2,9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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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약육강식님의 아래 게시물에다 딱 한번 ^^의 닉으로 리플을 올린 필자입니다.
약육강식님의 게시물과 거기에 올려진 리플들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시물이 올려지면 내용에 대한 본질들을 논해야하는데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흐르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올려진 게시물에 공감을 하면 거기에 따른 의사를 표명하면되고 그렇치가 않다면 그냥 패스를 하거나 반론을 제기하면 될터인데 ... 실명을 공개하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뜻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선뜻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이 게시판 자체가 실명이든 비실명이든 글쓰기를 허락한 마당에 꼭 실명이 필요하다면 글쓴이에게 요구를 할 것이 아니라 게시판지기님께 글쓰기를 실명제로 전환하자고 의뢰를 해야하는것이 아닌가요?
옳던 틀리던 현재 이곳 게시판은 실명과 비실명은 물론 더 나아가 동문이 아닌 분들께서도 글을 올릴수 있도록 묵시적인 허용 시스템이 아닌가요?
실명 요구는 본질도 아닐뿐더러 저가 자의적으로 해석하건데 한마디로 약육강식님의 글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닐런지...
저가 이렇게 상상을 하는 것은 만약에 글 내용이 마음에 들었더라면 글쓴이에게 실명을 요구하지는 않았을것 같아서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넷에서 글쓰기를 하면서 안타까운 상황을 두가지 접하곤 합니다.
첫째가 비실명이라는 익명의 커텐을 무기삼아 무책임한 글들을 남발하는 행태와,
둘째는 논리적인 반론이 힘들다 싶으면 본질과 관련없는 내용들을 언급하는 (이를테면 실명을 밝히라는 것도 포함이 되겠죠.) 유형 말입니다.
좀더 많은 의견들이 교차하며 이곳 게시판의 진정한 발전을 도모한다면 전자와 후자 모두 다 금해야할 행태라고 생각을 합니다.
약육강식님께서 바라보는 정치관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공감을 하는 입장입니다.
특히 우리는 정치를 떠나서는 잠시라도 살수없는 세계에 살고있다라는 말씀에 무척이나 공감을 합니다.
정치란 결코 직업 정치인들만의 몫이 될수가 없습니다.
조직체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에게 자의든 타의든 선택이 아닌 필수일수 밖에 없는 쪽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에서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속된 표현이기는 하나 ... 직업 정치인들이 개판이다 라는 쪽의 부정적 늬앙스를 지니다가도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들에 대하여 감시와 견제를 해야할 유권자인 내 자신부터가 그간 너무나 정치적이지 못했기에 벌어진 결과물이었다고 스스로를 책망합니다.
잘못된 정치행태가 있다고 치더라도 결코 행위자격인 직업 정치들에게만 화살을 겨누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들을 선택한 유권자들에게도 당연히 일정의 책임을 지우는 것이야말로 재발 방지 차원에서 어쩌면 더 중요하다고 볼수가 있을 것입니다.
사정이 이럴진데 그래도 나에겐 정치가 필요없다라고 굳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이들이 계시다면 어쩔수가 없겠네요. 혼자라면 모를까 둘 이상이 모이게 되면 싫던 좋던 삶의 형태들이 정치적일수 밖에 없음에도 굳이 부인을 한다면 포기를 해야겠지요.
그런데 모두는 아니겠지만 그렇게 정치가 필요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선거때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런 분들께서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한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이 나라가 과연 정치적으로 온전히 굴러갈런지가 의문입니다.
평소에는 무관심인냥 지내다가 딱 하루 선거일에만 적극적으로 투표를 하는 행위 ...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수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그런 분들께 차라리 집에서 푹 쉬라고 권하고픈 마음입니다.
물론 그런이들이 단 한분도 없는게 가장 좋은 최선책이겠지만 말입니다.
전회에서 저가 밝혔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직업 정치인이 아닙니다.
이 말을 밝힘은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 정당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는 신분이라는 뜻입니다.
강릉에서 태어나 강산이 네번도 더 바뀐 시간들을 강릉에서만 지내고 있는 완전 강릉 토박이입니다.
정치적으로 조금만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강릉사람 더 나아가 강원도민이라는 것을 조금은 부끄럽게 바라볼 필요도 있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결코 내가 살아가는 강릉과 강원도를 폄하하는 뜻에서 드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정치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그렇다는 뜻입니다.
다행히도 오늘날에는 그 색채가 많이 엷어졌지만 불과 몇년전만 해도 강릉 더 나아가 강원도는 특정 정당의 깃발만 꼽으면 당선이라는 말이 회자가 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 강릉이, 우리 강원도가 무슨 특정 지역이나 특정 정당의 이중대라도 된다는 뜻인지.... 생각이 깨어있는 강릉시민, 강원도민이라면 당연히 분개해야 마땅한 말이 아닌가요? 이런 말을 듣고서 아무 생각이 없다면 차라리 강원도 푸대접이라는 말도 꺼내지 말아야 한다고 보는 입장인데... 이건 개인이 선호하는 정치적인 색채의 문제가 아니라 한마디로 강릉시민, 강원도민 알기를 우습게 보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표현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약육강식님께서 혹 특정 정당인 차원에서 이곳에 글을 올린다면 (그간 밝혀주신 내용을 보면 아닌줄은 압니다만...) 재고해 볼 필요가 있겠지만 저와 같이 그런 신분이 아니라면 이곳에 올려지는 약육강식님의 글들이 오히려 이곳 강릉중앙고 홈피의 격과 수준을 높인다고 보는 개인적 시각입니다.
아마도 저와 같이 바라보는 시각들 또한 그렇치 않은 시각들 못지않게 상당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울러 혹 내가 써내려가는 글들이 순수 정치적인 멧세지를 넘어 독자들에게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 정당을 지지하라는 쪽으로 읽혀지지 않을런지? 에 대한 생각을 한번만 더 해주신다면 더 좋은 의미로 다가설수 있는 더 좋은 글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약육강식님께서야 그런 의도가 전혀 없다고 하시겠지만 설령 독자들이 오독을 하였다고 치더라도 글쓴이께서는 마땅히 글들을 좀더 다듬어주는 미덕(?)도 있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이곳에서는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는 내용들에는 개인적으로 전혀 공감하지 않으나 혹시라도 특정 정치인 또는 정당을 대변하는 쪽으로 읽혀진다는 시각들이 있다면 한번쯤 표현들을 다듬을 필요가 있지않을까 싶어서 드리는 이야기인데 지극히 저의 사견인지라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저의 생각과 일치하건 그렇치 않건간에 약육강식님께서 올려주신 게시물 잘 읽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건필을 부탁드리며 리플님들께서도 혹 이견들이 있다면 본질에 입각한 반론을 펼쳐주실적에 이곳 게시판이 더 빛날수 있고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약육강식님의 게시물과 거기에 올려진 리플들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시물이 올려지면 내용에 대한 본질들을 논해야하는데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흐르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올려진 게시물에 공감을 하면 거기에 따른 의사를 표명하면되고 그렇치가 않다면 그냥 패스를 하거나 반론을 제기하면 될터인데 ... 실명을 공개하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뜻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선뜻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이 게시판 자체가 실명이든 비실명이든 글쓰기를 허락한 마당에 꼭 실명이 필요하다면 글쓴이에게 요구를 할 것이 아니라 게시판지기님께 글쓰기를 실명제로 전환하자고 의뢰를 해야하는것이 아닌가요?
옳던 틀리던 현재 이곳 게시판은 실명과 비실명은 물론 더 나아가 동문이 아닌 분들께서도 글을 올릴수 있도록 묵시적인 허용 시스템이 아닌가요?
실명 요구는 본질도 아닐뿐더러 저가 자의적으로 해석하건데 한마디로 약육강식님의 글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닐런지...
저가 이렇게 상상을 하는 것은 만약에 글 내용이 마음에 들었더라면 글쓴이에게 실명을 요구하지는 않았을것 같아서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넷에서 글쓰기를 하면서 안타까운 상황을 두가지 접하곤 합니다.
첫째가 비실명이라는 익명의 커텐을 무기삼아 무책임한 글들을 남발하는 행태와,
둘째는 논리적인 반론이 힘들다 싶으면 본질과 관련없는 내용들을 언급하는 (이를테면 실명을 밝히라는 것도 포함이 되겠죠.) 유형 말입니다.
좀더 많은 의견들이 교차하며 이곳 게시판의 진정한 발전을 도모한다면 전자와 후자 모두 다 금해야할 행태라고 생각을 합니다.
약육강식님께서 바라보는 정치관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공감을 하는 입장입니다.
특히 우리는 정치를 떠나서는 잠시라도 살수없는 세계에 살고있다라는 말씀에 무척이나 공감을 합니다.
정치란 결코 직업 정치인들만의 몫이 될수가 없습니다.
조직체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에게 자의든 타의든 선택이 아닌 필수일수 밖에 없는 쪽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에서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속된 표현이기는 하나 ... 직업 정치인들이 개판이다 라는 쪽의 부정적 늬앙스를 지니다가도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들에 대하여 감시와 견제를 해야할 유권자인 내 자신부터가 그간 너무나 정치적이지 못했기에 벌어진 결과물이었다고 스스로를 책망합니다.
잘못된 정치행태가 있다고 치더라도 결코 행위자격인 직업 정치들에게만 화살을 겨누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들을 선택한 유권자들에게도 당연히 일정의 책임을 지우는 것이야말로 재발 방지 차원에서 어쩌면 더 중요하다고 볼수가 있을 것입니다.
사정이 이럴진데 그래도 나에겐 정치가 필요없다라고 굳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이들이 계시다면 어쩔수가 없겠네요. 혼자라면 모를까 둘 이상이 모이게 되면 싫던 좋던 삶의 형태들이 정치적일수 밖에 없음에도 굳이 부인을 한다면 포기를 해야겠지요.
그런데 모두는 아니겠지만 그렇게 정치가 필요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선거때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런 분들께서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한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이 나라가 과연 정치적으로 온전히 굴러갈런지가 의문입니다.
평소에는 무관심인냥 지내다가 딱 하루 선거일에만 적극적으로 투표를 하는 행위 ...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수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그런 분들께 차라리 집에서 푹 쉬라고 권하고픈 마음입니다.
물론 그런이들이 단 한분도 없는게 가장 좋은 최선책이겠지만 말입니다.
전회에서 저가 밝혔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직업 정치인이 아닙니다.
이 말을 밝힘은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 정당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는 신분이라는 뜻입니다.
강릉에서 태어나 강산이 네번도 더 바뀐 시간들을 강릉에서만 지내고 있는 완전 강릉 토박이입니다.
정치적으로 조금만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강릉사람 더 나아가 강원도민이라는 것을 조금은 부끄럽게 바라볼 필요도 있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결코 내가 살아가는 강릉과 강원도를 폄하하는 뜻에서 드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정치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그렇다는 뜻입니다.
다행히도 오늘날에는 그 색채가 많이 엷어졌지만 불과 몇년전만 해도 강릉 더 나아가 강원도는 특정 정당의 깃발만 꼽으면 당선이라는 말이 회자가 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 강릉이, 우리 강원도가 무슨 특정 지역이나 특정 정당의 이중대라도 된다는 뜻인지.... 생각이 깨어있는 강릉시민, 강원도민이라면 당연히 분개해야 마땅한 말이 아닌가요? 이런 말을 듣고서 아무 생각이 없다면 차라리 강원도 푸대접이라는 말도 꺼내지 말아야 한다고 보는 입장인데... 이건 개인이 선호하는 정치적인 색채의 문제가 아니라 한마디로 강릉시민, 강원도민 알기를 우습게 보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표현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약육강식님께서 혹 특정 정당인 차원에서 이곳에 글을 올린다면 (그간 밝혀주신 내용을 보면 아닌줄은 압니다만...) 재고해 볼 필요가 있겠지만 저와 같이 그런 신분이 아니라면 이곳에 올려지는 약육강식님의 글들이 오히려 이곳 강릉중앙고 홈피의 격과 수준을 높인다고 보는 개인적 시각입니다.
아마도 저와 같이 바라보는 시각들 또한 그렇치 않은 시각들 못지않게 상당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울러 혹 내가 써내려가는 글들이 순수 정치적인 멧세지를 넘어 독자들에게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 정당을 지지하라는 쪽으로 읽혀지지 않을런지? 에 대한 생각을 한번만 더 해주신다면 더 좋은 의미로 다가설수 있는 더 좋은 글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약육강식님께서야 그런 의도가 전혀 없다고 하시겠지만 설령 독자들이 오독을 하였다고 치더라도 글쓴이께서는 마땅히 글들을 좀더 다듬어주는 미덕(?)도 있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이곳에서는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는 내용들에는 개인적으로 전혀 공감하지 않으나 혹시라도 특정 정치인 또는 정당을 대변하는 쪽으로 읽혀진다는 시각들이 있다면 한번쯤 표현들을 다듬을 필요가 있지않을까 싶어서 드리는 이야기인데 지극히 저의 사견인지라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저의 생각과 일치하건 그렇치 않건간에 약육강식님께서 올려주신 게시물 잘 읽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건필을 부탁드리며 리플님들께서도 혹 이견들이 있다면 본질에 입각한 반론을 펼쳐주실적에 이곳 게시판이 더 빛날수 있고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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