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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龍 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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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학선생
작성일 2015-11-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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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제자를 길러내지 못한 교육자는 부끄러운 인생을 산 것이다 출세한 제자를 자랑하기보다 착하게 살아가는 제자를 거느린 스승을 뵙고 싶다
강남에서 용(龍) 나는 이 시대를 살며 가당찮은 야무진 꿈을 꿔봅니다. 삭막하고 혼탁한 세류에 몸 담고 살지만 잠시 아름다운 그 꿈을 접고 추억 속의 노래 **등대지기** 로 착잡한 심사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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