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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길을 묻다 ⑮ - 삐딱~~한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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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이나 가정사, 개인사를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위의 환경은 매사를 긍정 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데도 한 원인이 있습니다만, 오해와 편견이 작용 할 수도 있고, 매사 삐딱한 눈으로 세상을 보는 습관이 원인제공을 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의 의견에 대해서는 일단 동조를 하고보지만 그 사람의 인격에 대해서는 즉시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다고 합니다. 부정의사의 아이러니입니다.
한 연구소가 긍정 정서는 면역 기능을 강화하여 신체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연구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긍정 정서는 삶에 대한 의욕과 활기를 불어넣고, 부정 정서의 유해한 영향을 해독하는 기능을 지니며, 능동적이고 이타적인 행동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또한 긍정 정서는 인지기능과 창의성을 증진하며, 인간관계를 더 원만하고 안정적으로 만든다고 하는군요.
세상사를 삐딱하게 보는 습관과 부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고 표현하는 사람이라면 행복한 삶과 건강을 위해 긍정지수는 끌어올리고 부정지수는 끌어내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 또는 감정적이기보다는 세상을 보다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새해, ‘긍정의 힘’을 굳세게 한번 믿어봐야 하겠습니다. 삶에 에너지가 팍팍 넘치도록 말입니다.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이여! 오늘부터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긍정적 사고로 유턴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속의 돌들처럼 새해는 긍정의 마음으로 서로 다독이며 도란도란 살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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