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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직전까지 ‘터 놓고 이야기 합시다.’로 운영되었습니다.

허심탄회하게 동문들의 의사를 듣고자 만들었는데 공개된 공간에서 잘 못 터 놓았다가 아예 안 터 놓은 것만 못한 경우도 있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글 올라오는 것도 타 게시판에 비하여 저조했습니다.

귀중한 공간의 활용도가 떨어 짐으로 이 기회에 아예 동문들의 솜씨를 보여주는 새 공간으로 단장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문화예술, 감성의 시대로 가게 될 것입니다.

옛날 모교 교정에서 우리 동문만이 가질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시와 공간을 넘어 모든 동문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동문칼럼, 시사논평, 동문님들의 창작 시, 그림, 나만이 소장하기에 아까운 사진, 창작음악 등을 이 코너를 통해 올릴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문님들의 귀중한 솜씨가 사랑방에 사장되지 아니하고 모든 동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올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