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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별체육대회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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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자 작성일 2013-11-04 23:24 댓글 0건 조회 1,4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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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대산  기슭
하늘을 뚫을듯한 함성과 기백
세월에 양보한
강농고의 교명과 모표

유구한 전통의 배움터
우리 모교라지만
이젠 중앙고로 변모 하였으니

흙으로 명맥 다저온 뚝심
백년 이어 왔다한들
시대조류에 어이 버텨내리까

이만여 동문이여
그래도 외유내강하며
시대가 조르더라도
우리 백년의 역사

자랑과 우의로 의연 대처하리니
히말라야시다는 말한다
자연을 외면하면
미래는 뻔한 황폐한 사막임을

강농고의 후예(後裔)들이여
좀 멈추는 듯 하더라도
세발 뛰기위해 한발 후진함을

제65회 총동문의 만남에 날
입암뜰에 후끈달은 이 전천후 열정을
기리기리 절차탁마(切磋琢磨)하여
모교와 임영의 촉발에 노둣돌 되기를

(청계 이건원의  '오늘이 노둣돌 되기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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