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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저녁,
최중용(53회) 동문이 경영하는 하나웨딩홀 1층 연회장에선 70여명의 gnng클럽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민족의 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로 떠들썩한 밤을 보냈습니다.

권태원 총동문회장님과 모교에서 정년퇴임을 맞이하시는 김학래 교장 선생님.
gnng 김기운 후원회장님은 물론이고
특히 36회 엄명섭, 이은균, 허상욱 선배님들이 모처럼 동참해 주심으로 더욱 빛나고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8개팀으로 나눈 단체전 경기에 이어 개인별 써바이벌 경기로 한판 승부를 가리며 승자의 환호소리와 패자의 절망적인 탄성으로 대회장의 열기를 더해 주었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가족과 같은 동문애로 넘쳐나는 우리 동문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늘 자랑스럽습니다.

김채정 클럽장과 임원 여러분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나머지 사진은 행사갤러리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gnng집필위원 김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