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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소식

7월 부회장단회의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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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7-14 12:23 댓글 0건 조회 2,3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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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구부에 3,600만원 추가 지원 문제

작년 말 김학래 교장 선생님이 모교에 재직 시 매점운영에서 자주 감사의 지적 대상이 됨은 물론 관련된 직원이 불이익을 받는다하여 학교직영으로 돌리면서, 매점 수익금의 일부를 축구부에 써 주기로 하고 학교로 넘겼으나 현재까지 축구부로 지원된 것은 없음.

지난 총회 때 예산은 동문회 수익금에 맞추다보니 축구부 지원금이 4,000만원으로 통과되었는바 축구부에서는 예년에 지원되었던 금액보다 3,600만원 정도의 공백이 생기게 됨.

농일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축구부에서 공신력이 없는 동문회는 배제하고 학교에서 주관하여 시행할 것을 서면으로 제안함.

이에 동문회에서는 학교에서 치르기에는 준비도 안되고 시간도 촉박하여 현실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기존의 계획대로 추진함.

이에 축구부에서 대안으로 올해 농일전에는 동문회가 하는데 대해서는 수긍을 한다는 전제하에 올해 책정된 지원금에서 3,6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길 희망하면서 동문회장님의 서면으로 된 약조를 요구하였음.

이에 동문회장님은 문서화된 확인서는 동문회 정서상 무리가 따르는 관계로 차후에 이사회나 총회를 열어서 의견을 들어보고 해 주는 방향으로 제안하였으나 축구부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고 농일전을 치르기 10여일 전에 숙소에서 철수시킴.

다음날  회장님을 비롯하여 농일전 관련 실무 부회장 및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농일전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질 정도로 사태가 심각함을 직시하고 문서화된 확인서를 써 주고 이번 농일전을 치르게 됨.

이 과정에서 추가로 지원해 주기로 한 3,600만원에 대하여 이사회를 열어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이야기가 되었음

2. 이사회에 상정될 안건

제1안 : 기존의 방식대로 동문회를 운영하며, 축구부에 추가 지원금 3,600만원은 기금을 헐어서라도 지원해 주는 방안

제2안 : 운동부에 관한 모든 사항은 교육과정 정상화 차원에서 학교로 넘기고 동문회에서는 여력이 닿는 대로 학교로 지원하는 방안

참고로 어제 부회장단 회의에서 제1안과 제2안에 대해서 표결에
 부친결과 참석하신 열다섯분 중 제1안에 세분, 제2안에 열한분,
기권 한분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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