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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중계석 - 제42회 전국고교축구추계연맹전(32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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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nng 작성일 2006-08-21 09:03 댓글 0건 조회 3,7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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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맑고 상쾌한 날씨입니다.
모교 축구부가 또 한번의 전국제패를 꿈꾸며 순조롭게 예선전을 통과하고 32강전에
진입, 오늘 동북고와 16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gnng에서는 중계아나운서 선정이 어려워 우선 문자로 중계해 드리고 여건이 갖추어
지는대로 종전과 같이 실시간 음성중계를 보내 드릴 예정입니다.
동문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응원을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06choog01.jpg

아직 중계방송 요원께서 길이 막히어 운동장에 도착을 못했다 하네요
한 10분후면 도착가능하다고 하시니 ..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 1시 10분 에 전반전 ..

(1시 30분)
현장에 나가있는 박창호 동문님과 통화 연결 ..
현재 1골 허용으로 1: 0으로 리드 당하고 있다는 전갈입니다

전반 시작 5분후 중거리 슛 으로 기습공격을 받았습니다

아직 초반이니 만회하리라 믿으며 우리 선수들 홧팅!! 입니다

오늘은 중계 아나운서님이 못가셨기 때문에.. 중간 중간 연락으로
문자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김채정 43, 최선윤 46 두분이 애써주실겁니다)
좀 답답하시더라도 이해 하여주십시요

(1시 35분)
다시 한골 또 허용 ..
현재 2 : 0 으로 리드 당하고 있습니다

현지 동문응원단은 150여명 ..
현지 온도는 30도 정도라 합니다

(1시 38분)
패널티 킥으로 2번 강세혁선수 강~슛으로 한골 만회 .. 현재 2:1 입니다

(1시 50분)
4번 이철우 선수 헤딩~~슛 !! 골~~인 입니다
현재 2:2 동점입니다

초반에 점수를 많이 잃어 초조했는데 ..
금새 만회하여 주네요
우리 선수들 화이팅 !!!

현재 동문응원단은 200며명으로 늘었고 ..
게임하기에는 다소 더운듯 한 날씨며 ..
6:4 정도로 우세한 경기 펼치고 있다는 전갈입니다

(1시 50분)
전반전 2:2 로 끝이났습니다
후반전에도 선전하기를 기원하면서 ..
* 전반전 현지중계에 김채정 클럽장님, 46회 최선윤 선배님께서 수고하셨습니다.

06choog02.jpg

(2시 4분)
우리팀 킥으로 후반전 시작되었습니다

(2시 10분)
현재 우리팀의 한수 위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선전하고 잇다는 전갈입니다

작전상 선수교체
(15번, 13번 투입, 14번, 18번 아웃)

(2시 15분)
양 팀 모두 한골추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전갈입니다
응원하시는 동문님들 역시 한골이 먼저 터져주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하니
곧 좋은 소식이 들려오리라 믿습니다

(2시 18분)
선수교체
9번 이오현선수 나오고, 24번 김성재 1학년 선수 투입

우리 선수들 아주 잘싸우고는 있는데 ..
아쉽게도 골로 연결되지 않아 동문님들 애를 태우고 계시다 하네요
곧 좋은 소식이 날아올듯 합니다

(2시 23분)
다시 선수교체
6번 나오고 .. 20번 투입

상대팀 약간 우세로.. 총공격으로 나오는듯 합니다

(2시 32분)

다시 선수교체
(13번 아웃, 15번 투입)
그저 게임이 잘 안풀릴때는 상대 전술을 잘읽어내야만 하는데 ..
이 선수교체가 전환점이 되어 한골만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동문응원단 ..
목청껏 응원가와 키케이로 사기를 복돋아주고 계시다 합니다
여기서도 아자 !! 아자 !!! 아자 !!!

(2시 45분)
상대 골키퍼를 교체하는걸 보니 아마도 PK 대비인것 같습니다

지금 막 .. 후반전 끝이났습니다
승부차기 로 들어갑니다

** PK **
농공고 대 동북고
1 1

1 1

1 1

1 1

1 0


* 5:4 로 승리 ..
16강 진출입니다 축하 축하 드립니다
현지에서 수고하신 김채정 클럽장님, 46회 최선윤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한 선수들..
감독님, 코치님, 학부형님들, 동문응원단 여러분 ..
모두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안동고 대 청구고 의 승자 랑 오후 3시에 16강전이 펼쳐집니다
내일도 홧 팅!! 을 외치면서 .. 내일 3시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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