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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화요일 7시 교동 택지에 소재하는 태백가든에서 이번 6월 3일 치루어지는 일농정기전(올해의 공식명칭)에 대한 협의차 양교 동문회 및 학교 관련 실무자급 회의가 있었습니다.

매 정기전에 즈음하여 실무자급에서 최종 안을 도출하여 정기전을 치르게 되는바 이번에는 주최교가 제일고인 관계로 모든 계획과 준비는 제일고측에서 하였으며, 어제 회의는 박기원 제일고 일농 정기전 준비위원장님이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참석한 범위는 우리학교 측에서 최형순 교감 선생님 및 강일성 학생부장님, 최중용 응원담당 교사, 홍희정 관악담당교사가 참석하였으며 동문회측에서는 34회 전길영 일농전 실무 준비 위원장님과 41회 장호진 부회장님,  50회 안병익 OB축구팀 회장과 61회 김재득 총무 그리고 50회 조규전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론된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입장권은 양교 각각 특석 1,500매(매당 15,000원) 일반석 13,100매(매당 5,000원) 도합 14,600매씩 배부를 받았습니다.

5월10일까지 정기전 유공자  추천, 검표요원 양교 8명씩 선정 통보, 19일까지는 정기전 홍보 유인물  완료, 6월 1일에 있을 최종 간담회 초청자 명단 제출이 있습니다.

정기전  간담회는 6월1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경포 현대호텔 8츨 에메랄드홀에서 대외관련기관장, 양교 학교 관계자, 축구감독 및 코치, 축구부 학생대표 등이 초청된 가운데 정기전 조인식,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간담회 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랍니다.

다음으로 정기전 준비물 설치로는 음향시설, 홍보용 현수막, 응원단용 가설무대, 본부석 비품등의 준비에 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6월 3일 정기전 스케쥴은 양교 준비요원은 09시까지 본부석으로 집결되며 특전동지회는 10시까지 관중위 입장은 13시 부터 시킬 예정이며 재학생은 14시까지 입장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오픈경기로 OB게임은 15:20부터 17:00까지 실시되며 무승부시 승부차기까지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어 식전행사를 30분 정도 할 예정이며 개회식은 17:30분 정기전은 18:00부터 19:30분 까지며 폐회식까지 재학생들은 남아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더 발전적이고 진일보된 양교 정기전이 되기 위하여 하나하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것으로 의견이 집약되었으며 특히 끝나고 뒷정리(청소)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양교 동문회및 학교 관련자분들은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위한 방안을 주 골자로 진지한 대화가 오갔음을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