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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내 모처에서 일농전 관계로 우리와 제일고측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양교 추진위원장님(우리측:전길영, 제일고측:박기원)과 실무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현재까지 양교 정기전이 추진되어가는 중간단계의 점검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제일고측이 주관하는 관계로 현재까지는 별 무리없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음이 보고되었습니다.

참고로 그 자리에 거론된 내용에 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협찬은 강원도청, 두산주류BG, 강릉시체육회,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 강원양돈농협에서 해주셨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에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금협찬은 없으며 대부분 물품내지 축구부학생들의 장학금, 축구용품, 응원복, 응원도구 등으로 구성이 되었답니다.

두산주류GB에서 입장하는 응원객들을 위하여 특별히 제조된 알칼리 생수와 홍보용 자사제품도 공급을 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공동경비 부분에서 당초 계획했던바와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도 양교간 조율이 있었습니다.

그외 모든 문제는 양교 추진위에서 충분한 검토와 조율을 거처서 시행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정기전이 성공리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