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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11-15 16:10 댓글 0건 조회 3,1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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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땡볕만큼이나 뜨겁게 달궜던 동문회 관련 각종 현안 문제들이 속속 사법기관에 의뢰되어 그 진실을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불상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가 돼야하는데 매끄럽게 처리가 안 된 점에 대해서 총동문회에서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동문회에 관련된 각종 의혹을 이사회나 감사를 통해서 밝히려 노력을 했으나, 끊임없이 제기되는 의혹에다 회장님을 지칭하여 근거도 없는 비방을 공개적으로 인터넷에 제기하는 바람에 회장단에서는 진실을 규명하는 차원에서 지난 9월 하순경에 사법기관에 의뢰를 하여 조사 중에 있으며 회장님과 사무국장, 그리고 관련된 분들의 일부는 진술을 한 상태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농일전을 치르면서 현 회장님이 12년동안 부정을 저지를 것처럼 묘사된 부분과 5,000표를 찍어서 유용했다고 했는바 그 두 가지의 근거 자료가 확보되었으리라 보고
법정에서 제시하여 어느 분의 말이 진실인지 정확하고 객관적인 판정을 받는 것이 도리라 사료됩니다.

이 건에 연이어 10월 하순경,  지난 농일전 이후,  감독 입장에서 자신에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판단되는 글을 쓴  GNNG네티즌을 상대로 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진정서를 올려 조사 중에 있으며 클럽장과 사무국장이 경찰서에서 이미 진술을 받고 왔으며 관련된 분들도 조만간에 소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어 이달 초에 올해 농일전을 치르면서 동문회장님이 임시총회의 의결을 거처 추가 지원을 해 주게겠다는 확인서의 내용 실천을 요구하면서 3,600만원을 지급해 달라고 민사소송을 걸어왔습니다.

이 건은 6월22일 농일전 평가회, 7월13일 회장단회의, 7월25일 부회장단회의를 거치면서 충분한 의견 조율을 거처 9월8일 이사회에서  본인의 입으로 없었던 것으로 하고 급여만 받는 것으로 결정이 된 안임에도 불구하고 소송에 들어간데 대해서는 총동문회도 이해를 못할 일입니다만 여기에도 관련된 분들은 어차피 조사를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세 가지 법적 사안이 연내에 마무리되기에는 어려울 것 같으며 사법기관에서 객관적인 판정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리면서, 동문 여러분들도 모든 문제는 사실과 진실에 입각하여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 총동문회 사무국장 조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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