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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강농공인의 밤 조용히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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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1-12 12:24 댓글 0건 조회 2,7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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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과 대한 사이에 맹 추위도 강농공인의 열기에 주춤한 듯 겨울 날씨 답지 않게 포근한 가운데 제23회 강농공인의 밤이 성대하게 이루어졌습니다 .

허균 생가와 강문 앞 바다 그리고 대관령 준령이 그대로 시야에 들어오는 미&지 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회 최재하 선배님, 16회 최용환 영동대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200여분의 동문들이 자리를 같이하였습니다.

바쁜 가운데 모교 심석보 교장 선생님, 심예섭 운영위원장님이 자리를 같이 하셨고, 불원천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신  재경 박병돈, 조영현 부회장님, 정의선 사무국장님, 동해에서 황관주 회장님, 김재승  선배님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53회 홍년철 동문이 제작한 학교 홍보용 영상물을 감상한 다음 이어 강농공인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하신 내빈 소개가 원로 선배님을 중심으로 총동문회장으로부터 있었습니다.

이어 권태원 총동문회장님은 인사말씀에서 지난해 어려웠던 동문회가 이제는 전 동문의 뜻을 모아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새 출발을 하자고 말씀하셨으며, 모교 교장 선생님께서는 재학생의 학력향상에 주안점을 둘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신년인사는 선 후배 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덕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어 반주에 맞추어 교가와 응원가의 제창이 있은 후 축하 케익의 절단이 있었습니다.

우리 동문회의 트레드마크인 연속 3연속 건배에서 제일 윗 기수 선배님과 직전 회장님 그리고 제일 막내기수의 건배 제의가 있었습니다.

공식행사를 마친 후 선 후배간에 술잔이 오가면서 그 날 행사는 무르익어 갔습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신 동문 선 후배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행사의 준비를 위하여 남모르게 애를 써 주신 53회 홍년철, 정병림 동문  및 미&지 스탭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 행사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동문 및 제일고 동창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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