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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소식
이번 폭풍우로 모교에 巨木 정원수가 큰 피해를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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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10-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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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불기 시작한 강풍과 폭우로 인하여 모교에서는 외관상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선배님들이 정성들여 심고 가꾸어 놓았던 정원수들이 폭풍우를 이기지 못하고 뿌리째 뽑히는 불상사가 발생되었습니다.
문화관 입구에 용트림을 하면서 모교에 명물로 자라던 용버들이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으며, 100여년의 수령을 자랑하던 자작나무도 한그루가 뿌리째 뽑혔습니다.
온실에 있는 느릅나무는 중간의 수간이 째지면서 옆에있던 모과나무를 덮쳐 두 나무가 동시에 모양새가 사납게 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그외 운동장에 있는 플라타나스, 축구부 숙소 앞에 이깔나무 등 늙은 정원수들이 넘어지거나 가지가 찢어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자작나무가 쓰러지면서 교훈탑과 섬잣나무를 비껴가는 바람에 이 두가지 상징물이 화를 모면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강풍에도 히말라야시다는 꿋꿋하게 위용을 지키면서 큰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모교의 노 정원수에 대해서는 이런 기상상태를 고려하여 지상부의 부하를 줄여주는 방향으로 관리를 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갔습니다.
특히 선배님들이 정성들여 심고 가꾸어 놓았던 정원수들이 폭풍우를 이기지 못하고 뿌리째 뽑히는 불상사가 발생되었습니다.
문화관 입구에 용트림을 하면서 모교에 명물로 자라던 용버들이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으며, 100여년의 수령을 자랑하던 자작나무도 한그루가 뿌리째 뽑혔습니다.
온실에 있는 느릅나무는 중간의 수간이 째지면서 옆에있던 모과나무를 덮쳐 두 나무가 동시에 모양새가 사납게 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그외 운동장에 있는 플라타나스, 축구부 숙소 앞에 이깔나무 등 늙은 정원수들이 넘어지거나 가지가 찢어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자작나무가 쓰러지면서 교훈탑과 섬잣나무를 비껴가는 바람에 이 두가지 상징물이 화를 모면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강풍에도 히말라야시다는 꿋꿋하게 위용을 지키면서 큰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모교의 노 정원수에 대해서는 이런 기상상태를 고려하여 지상부의 부하를 줄여주는 방향으로 관리를 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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