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대 집행부 는(이틀후) 임기가 끝나고 일반동문으로 돌아가는시점에서 무슨권한으로 서면동의서를 돌리십니까.

한참 어린 후배기수라 선배님들을 보고 사회생활을 배워왔는데... 이제는 아닌듯합니다...
참으로 챙피스럽습니다. 이래서 내년에 후배기수들이 동문회 들어오겠습니까?

26일 감사의견서가 제출되었는데 어찌하여 24일짜로 미리 서면동의서를 작성하셨는지요??
그리고 서면동의서를 왜그리 좋아하십니까?
우편안오면 기권처리하고 마음대로 하실려고 하나요???
코로나 방역지침에도 회의목적은 방역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아 이사회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24일자로 서면 동의서 나왔으면 그 즉시 올려주셔야지 12월 이틀정도밖에 안남은 시점에 올리시는 저의를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29대 총동문회 사무국을 보면서 정말 "깜"이 되는 동문선배님들이 하셔야 하다는걸 절실히 느끼는 해 였습니다.

여튼 중앙고 동문회 발전을 위해 고생많으셨습니다. 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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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이런 방식으로 일 하시는데 대하여 좀 챙피스럽다는 생각이 안들어가시는지요?
우리 동문이 무슨 개돼지 정도의 식견 밖에 없는 사람 취급을 받는 것 같아서 여간 불쾌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셀프 연임을 하고자 하는 불순한 의도가 저절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미 차기 회장에 출마한 사람은 뭐가 되는 겁니까?
 이렇게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나팔까지 부는 회장님의 모습이 민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회장님의 이런 모습에서 많은 동문들은 챙피스러움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치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보는 듯 한 느낌이 납니다.

이틀 남았는데 뭘  하실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