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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교에 근무하는 이성학 동문(39회), 오른쪽 3번째 회색 양복 입은 분>

모교에 근무하시는 이성학 동문이 올해 회갑을 맞아 모교 제자들을 위하여 뜻있는 일을 하였기에 소개를 드립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면서 모교를 빛내고 있는 관악부와 기수단을 위하여 50만원을 쾌차하셨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암투병으로 고생을 하는 2학년 생물자원응용과에 한동헌(지난번 동문회 차원에서 도와준 적이 있는 학생)학생에게 50만원의 격려금을 주셨습니다.

오늘 아침 전직원 조회석상에서 해당되시는 선생님께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성학 동문의 깊은 뜻이 모교 관악부와 기수단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리라 믿으며 투병중인 한동헌 학생에게도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이성학 동문의 큰 뜻에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