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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농공인의밤 행사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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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장 최돈설 작성일 2010-01-13 16:25 댓글 0건 조회 2,3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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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2만여 선.후배 동문 여러분 !

경인년 새해를 맞아 동문님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열정과 힘이 용솟음치고
하시는 일마다 날로 창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겸손히 감사 드립니다.
지난 1월 5일 강농공인의 밤 행사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때 물심양면으로
갸륵한 정성을 보태 주시고 아울러 축구부 성금지원과 체육부 쌀 지원 등
함께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을 기억 합니다.

또한 10회 최재하 대 선배님을 비롯한 지난 역사의 산 증인이신 원로 선배님
들께서 함께해 주셨기에 행사가 더욱 빛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월7일 재경 총동문회 신년하례회와 재경 회장 이.취임식에도 23회
김남두 선배님, 26회 정호돈 선배님, 30회 권태원 선배님을 모시고 50여명이
성공적으로 잘 다녀왔음을 대.내외에 알립니다.

특히 때묻지 않은 백호(白虎)같은 젊은 기수에서 많이 참석해 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우리 희망의 씨앗이 자라는 가슴 벅찬 감동과 모교의 신성한 울림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제 막 총동문회와 함께 하면서 오르막과 내리막, 기쁨과 절망을 오가는
인간적 고뇌와 갈등도 분명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어렵다고 회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힘들다고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궂은 일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저부터 먼저 실천하고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호랑이처럼 예리한 눈으로 현실을 뚫어보고 소처럼 끈질기고 여유있게 걷는"
호시우행(虎視牛行) 의 자세로 전진 하겠습니다.

모교와 동문회 부흥의 새로운 신화창조에 도전 합시다.
미래로 향하는 웅비 80년 역사의 길목을 만듭시다.

우리의 위대한 도전을 시작 하십시다.
정말 정말 지나간 강농공인의 밤 행사에 지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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