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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초부터 준비해온 정기전을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감하였습니다

조금은 허탈하고,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
내년을 기약하면서 ..오늘도 훈련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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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회원들께서 (회장: 조은성 47회, 부회장 안병익 50회, 사무국장 김재독 61회)
축구부에 쌀 20 포대(100만원)를 싣고 오셨습니다

육류는 지원이 간간히 되고있지만, 정작 주 식량인 쌀 지원이 흔치않아 애를 먹는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오셨네요

또한 안병익(50회 OB부회장) 부회장님께서는 떡갈비 2박스를 후원하셨습니다

OB는 그동안 알뜰히 모아둔 기금을 몇해전 축구부가 모두 해체되어 어려울때
축구부 재건을 위해 전액 다 내놓으셨습니다

현재는 기금이 전혀 없는 가운데에서도 늘 축구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OB회원님들께 감사인사 올리며, 하시는 모든일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