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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는 운동부로 더 유명한 학교입니다
스키부는 전설같은 전적을 자랑하며 ..
축구부는 전국고교 랭킹 몇위안에 드는 강호 입니다

축구 선수들 스카웃 해오기는 참 어려운 시점에 서있습니다
프로구단에서 유소년부터 집중관리를 하다보니 좀 한다는 선수는
이미 프로구단이 지원하는 학교로 진학을 하는 실정입니다

그 다음부터 각 학교마다 스카웃 전쟁이 시작되는데 ..
지도자의 안목에 따라 앞으로 대성할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를 골라와야 하는거죠

그 뒤에는 지원이라는 명분이 따라옵니다
동문회에서 지원하는것에도 한계가 있다보니 전년도에도
각 단체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해결을 보았습니다 만 2011년도 역시 큰 숙제로
남아있는 부분입니다

"농전회" (회장 윤수홍 50회) 회원일동께서 500만원을 지원하여 주셨습니다
가뭄끝에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어렵게, 어렵게 마련하여 주신 성금 - 선수를 잘 지도하여 그 정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전회 회원 여러분께 -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