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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겨울눈이 내려 봄기운을 황당하게 만드는 오후입니다
모교가 안고있는 당면 문제에 많은 관심이 있을실 겁니다

누군가 앞장서서 해야하는 일이며 ..
양으로 음으로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로 - 처음 출발이 아주 좋습니다

앞으로 많은 장벽이 도사리고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만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내시기 위해 사비를 써가며 많은 분들이 애쓰시고 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정의호(40회) 전 모교 운영위원장님께서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후원하시면서
모교 체제개편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으로(목적경비) 후원하여 주셨습니다


많은 일들을 그냥 맨손으로, 맨입으로 해결 할 수 있는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십시일반 모두가 거들어야만 힘을 실을 수 있는게 또한 현실입니다

그 첫 삽을 떠주신 정의호 위원장님께 감사인사를 올리면서
늘 수고해주시는 그 모교애에 존경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