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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의 앞날을 되집어 보면
30년 전부터 우리 모교는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한듯 합니다

모교의 위기를 직감하며 모교의 안위를 걱정한지 한 6-7년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차례의 간담회도 거치고, 대규모 집회도 하였습니다

몇처례 교육감님과의 면담도 이루어졌고, 지역 및 교육계 인사와의 간담회도 가졌지만
현실은 답보 상태였습니다.

6월 12일 - 6월 20일까지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하여 33,767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6월23일 교육부 장관님을 비롯한 관계기관에 발송을 하였습니다

6월 24일 교육감님 앞으로 "진정서"도 보냈으며, 음으로 양으로 모교가 더욱더 발전하기 위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 한국교육 연구소에 의뢰한 (강원도교육청) 학과개편 용역연구발표가 나오면
그것을 토대로 모교의 학과개편 결과가 나올것입니다

지금은 차분히 우리의 염원이 곧 이루어질것이라는 ㅡ희망을 안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