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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소식

사무실 회의실 수리 후원자-gnng클럽, 김양회(53), 박영식(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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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12-01-03 11:32 댓글 0건 조회 2,0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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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변천사를 쓰자면 아마도 책 한권은 될듯 합니다

사설로 -
타교에서 우리 동문회 사무국을 방문하고는 뒤로 넘어갈뻔 했다는 후문입니다

한-두평 남짓한 좁은 창고같은 공간에 책상하나 달랑 놓고, 2사람만 들어와도 사무실이
좁아 돌아설 틈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곳을 gnng 김채정 클럽장님께서 취임하시고는 동문회 사무실이 이렇게 열악해서야
어찌 하냐고 ..
부회장단을 조르고 졸라서 거금 사백만원을 결재받아 지금의 사무국을 새단장 해주셨습니다
(이때도 천장 페인트 및 인력은 다 gnng회원님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제 사무국은 새단장이 되었는데 -
회의실이 장난 아니게 어설폈습니다

다시 gnng 클럽에서 나서 주셨습니다
거금 1,500,000원을 들어 바닥 시공을 해주셨고 ..
벽면 시공은 - 김양회(53회) 산악회 사무국장님께서 사비로 단장해 주셨고
전기 시공은 - 박영식(53회) 동문님께서 사비를 들어 교체를 해주셨습니다

동문회는 이렇게 동문님들에게 민폐만 끼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모교에 대한 열정이 살아숨쉬는 그 정(情)에 감사드립니다

정성과 수고를 보태 주심에 감사드리며 - 하시는 모든일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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