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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치루어지는 농.일 정기전 양교 실무자 2차 간담회가 어제 저녁 6시30분
제일고 총동창회 사무국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실무를 담당하시는 관악, 체육, 응원, 학생부장님들과 동문회 실무진과의
만남으로 모교의 사정도 말씀을 드렸고, 또한 상대교의 애로점도 양 지도교사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허심탄회하게 토론이 되었습니다

1) 그동안 시민들에게 지루함을 가져다 주었던 요식행사는 최소한으로 축소를 시킨다

2)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식전행사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할것이다

3) 관중석이 의자로 채워지다보니 예전같은 율동의 응원은 할수가 없는 관계로 양교
  지도교사들은 신중을 기해달라
  (재학생 응원 문제 및 출정식에 관한 문제도 토의가 있었습니다)

4) 청소부분에 있어 의자인 관계로 어려움이 따르고 그 어려움 만큼 투자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다보니 동문 및 시민의식에 홍보를 많이 해야 한다

그외 선수 출정식 문제 및 고충이 따르는 부분에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많은 회의를 거쳐야 겠지만 아마도 악조건 속에서도 좋은 행사로 이어질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또한 그렇게되기 위하여 양교 선생님들, 양교 동문회 집행부에서는 노력을 할것입니다
정통성은 지켜져야 한다는 목소리는 하나였습니다

어제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하시어 좋은 의견주신 양교 지도교사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