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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모교를 빛내면서도 별로 알려지지 않는 스키부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다보니 본의 아니게 동문님들 관심권에서
조금 밀려나 있는건 사실입니다

모교 스키부는 전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이며 전국대회 우승을 놓친적이 없는
정예부대 입니다

스키부 버스는 '스타렉스' 로 근 10년을 탄 낡은 봉고 입니다
이번 스키부 후원회 (회장 이흥남(46회) 에서 새로운 "스타렉스"로 뽑아주셨습니다

회원은 50여명 등록되어 있지만 회비를 내는 회원은 30여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 회원들께서 십시일반 주머니를 털어 2500여만원에 달하는 봉고를 새로 구입하여
주셨습니다

13일쯤 새 차가 출고된다고 합니다
2011년 시즌에서는 아마도 새 차로 이동하면서 더 나은 기록을 세울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려운 일을 하여준 스키부후원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