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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인의 날 (장호진 총동문회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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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 2018-04-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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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의 역사를 써 내려간 선,후배 여러분! 동문 여러분!
오늘은 중앙고가 자랑하는 스키인의날 이자 후원의 밤 입니다
특히 선수 여러분!
올 겨울은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늘 강조합니다만 세계를 빛낸 사람들의 공통점은 한마디로 끊임없는 훈련 학습을 통해서 이뤄냈다는 것입니다
노력하면 된다는 것, 이것이 역사가 증명하는 결론입니다
저는 세계를 빛낸 사람들을 가르켜 거친 세상의 동반자들이라고 부릅니다
문학, 예술가, 종교, 철학자, 정치가, 혁명가, 과학자, 탐험가 등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만
이들 역시 우리들처럼 평범한 사람들이였습니다
단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평생토록 그 일에 신명을 바쳤을 따름이라는 것 입니다
세상을 빛낸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면 귀천을 가리지 않았고
고난을 피하지 않았으며, 조롱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직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죠
그러면서 이들 또한 우리들처럼 때론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세계를 빛낸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우리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면
선수 여러분들도 때로는 힘들 때도 있겠지만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체념에 빠질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위대하다는것은 곧 여러분들이 잘할수 있는 것에 여러분의 자신을 던지는 것입니다
설원의 제국에 새로운 발견을 위해서 여러분들은 나날이 진보하고 있는 스키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조건이 뭣인지 , 그 스키계 혁명의 중요한 키워드를 찾아내야 할 것 입니다
그를 위한 핵심기술이 뭔지, 남들이 보지 못하는 진짜 내 모습을 만드는 일, 더 나아지는 구조를 구축하는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 자신과 모교를 빛내면서 한국과 세계 스키계의 왕권을 쟁취하는 승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 입니다
선수 여러분도 세계를 빛낼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2018. 3. 31(토)
강릉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장 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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