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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 삭제건에 대한 총동문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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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문회 작성일 2018-11-16 15:16 댓글 0건 조회 1,9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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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홈피 사건은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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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김연식 선배님의 글을 삭제 후 누군가 최고 보완카드인 비밀번호를 교체하여 IP추적을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는 지능적이며 고의성이 다분히 있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인지합니다.

몇 년 전에도 동일한 사건이 있어 고발조치하여 누가 그랬는지 찾아내야 한다고 했지만 동문 화합에 걸림돌이 된다고, 향후 이런 일이 없을 것으로 보고 이번만은 관용을 베풀자하여 넘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발생된 것입니다.

사고의(생각) 격차는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처럼 동문회에 대한 에너지가 될 수 없는 갈등의 유발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동홈 사태에 대하여]

1) 2018.9.5. 김연식 선배님께서 모교 교훈에 대한 글을 올림.

2) 공지에 올려 달라는 부탁으로 1030일까지 공지에 올려 져 있었음.

3) 1030-31(?) 조규전 동문께서 너무 오래 공지되어 있는게 아닌가 라는 글을 올림.

4) 111일 오전까지 동홈에 있던 글이 오후에는 삭제 되었음.

(조규전 동문 글까지 삭제)

5) 이 일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116일 오후 최고관리자 비밀번호가 변경 되었음.

--누군가가 고의로 변경.

6) 동홈은 최고관리자-->사무국(중간관리자)-->일반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관리자 아이디 및 비밀번호는 알고 있는 사람이 극소수인데도 불구하고 이 비밀번호가 교체 되었다는 건 중대한 사안임.

7) 마음만 먹으면 우리 홈피를 초토화 시킬 수 있는 사안임으로 총동문회에서는 적절한 대응책을 수습하고 있는 중.

 

 

동홈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이 때론 각자의 생각의 차이로 불편을 줄 수 있는 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본인의 의사로 게제 되고 있는 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수정하는 것은 범죄 행위라 생각 합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공공의 홈피 최고 비번까지 바꾸어 가며 IP추적을 방해했다면 이건 묵과 할수 없는 사건입니다 .

도덕적 해이가 지나치다고 봅니다

 

누가 동문회 홈피의 비밀번호를 마음대로 바꾸는가 말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자연적으로 후배는 선배가 됩니다.

전통의 중앙고가 언제부터 선,후배의 질서가 이렇게 무너졌습니까?

 

통찰 화합 창조 미래의 가치에 인격과 품격이 떨어지는 행동은 동문회 발전을 후퇴 시킵니다.

일이 커지기전에 10일 이내에 사과를 하신다면 종료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질서 확립 차원에서 법률이 정하는 절차에 따르는 중대한 결심을 고민하겠습니다.


                                                                2018.11.16.

                                   
                                  강릉중앙고등학교총동문회장 장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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