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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총동문 선,후배님들께
침묵은 불의만 더 키울 뿐입니다
누가 총동문회장이 되고 않되고를 떠나 방법과 절차를 무시 회칙까지 자의적으로 유리한 쪽으로 해석 연임을 고수하는 현 집행부는 배려와 양보는 없고 또한 동문 단합의 의지는 없고 흠집을 남기고 있습니다.
결국 동문들의 봉합은 없고 상처만 남아 모두에게 짐이 될 것입니다.
흘러간 과거 알지도 못하는 내용으로 역대 회장 및 일부 동문을 폄하 비하 하는 현 회장님의 태도는 인성 품성 겸손은 남의 이야기 일 뿐입니다.
존경하는 동문 선,후배님
저는 누구를 목적을 두고 미워하고 싫고가 아닌 과정가 절차가 상식을 벗어난 동문회 운영은 참으로 한탄의 소리 밖에 안 나옵니다.
타 학교 동문 비교 더 결집 하여야 하나 그렇지는 못하고 이런 제29대 엉터리 집행부는 연임 자체가 부끄럽고 될수도 없고 기준 미달 낙제점 입니다.
존경하는 선,후배님
모두가 제29대 집행부 취임전 알았다면 취임도 못 했을 것이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동문님들과  재경 동문님 쪽에서 작은집 이라는 이유로 뒷짐만 짚고 방관 한다면 똑같은 동조가 아닌지 생각 해봅니다.
현재는 연임은 둘째 치고 임기전 탄핵으로 가야 할 추세라 감히 생각합니다.
대 강릉중앙고의 패기와 용기가 옛말 처럼 입만 놀린다면 이제 강릉중앙고의 미래는 없고 후배들에게 부끄러움과 나쁜 자화상만 보이게 될 것입니다.
현직 동문의 한사람으로 부끄러울 뿐입니다.
오늘 이시간에도 총동문회 집행부 라는 양의 탈을 쓴 늑대의 모습으로 공식도 없고,지금도 암암리에 작당 모의는 계속 되고 있을 것입니다.
불의는 정의를 이길수 없다는 모습으로 모두 함께 목소리를 내고
불의를 대처해 가야 합니다.
오늘도 두서없이 올렸지만,동문님들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저의 내용이 아니라 생각되면 다수의 의견을 경청해 보는 것도 참고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강릉중앙고 동문 강신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