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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동문회에 관련된 공시가 사무총장이나 수석부회장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공신력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회장님 이름으로 공시가 올라오는 것을 보니 제 궤도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

세상이 바르게 가자면 절차와 과정 등 모든 것이 정상적인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현 회장님이 지난 2년동안 많은 고생을 하신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떠날 때는 그보다 더 중요하리라 봅니다.

현 회장님의 임기 만료가 어느 덧 보름 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회칙에 의거하여 차기 회장을 모실 수 있도록 일처리를 해 주시고

 떠나시는 것이 많은 동문으로부터

환영받는 일이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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