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농협 권명준(50·사진) 상무가 27일 제5회 금융의 날을 맞아 포용금융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권 상무는 농협대학을 졸업한 이후 30년째 일선 농협에 근무하면서 국제재무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금융 지식과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워 가는 곳마다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왔다. 은퇴설계, 재무설계, 고객관리, 가계부 관리 컴퓨터 프로그램 등을 개발했다. 재무 컨설팅 업무 프로세스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비대면으로 열린다.

고달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