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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무슨 일을 한들 흥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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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위 작성일 2006-02-21 13:46 댓글 0건 조회 2,2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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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열개 있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이제 어디가서 농고 나왔다고 먼저 말하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단합을 말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늙은 월대산이 우리의 줏대없음을 질책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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