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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기호48
작성일 2025-03-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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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먼 미래를 상상하며 꿈을 꾸며 살고있다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좀더 나은 환경을 ---
그러나 내 삶은 내가 만들어 간다
자신이 판단하고 행동하며 일을 만들고 매듭을 짓는다
간혹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도 유혹도 받겠지만 결정은 오롯이 자신이 몫이다
화려한 과거나 그리운 학창시절은 되돌아 오지 않는다
다만 가보지 못한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있다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것은 자신의 올바른 선택뿐이다
어제는 모교 축구부가 창단한지 90주년을 기념한 날이며 축구부를 후원한 날이다
행사를 준비한 사람들의 세심한 배려와 노력으로 물흐르듯 매끈하게 진행되었지만
옥의 티라면 늘 우리가 자랑하는 2만여 동문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문들
꼭 오리라 생각했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서운했고 지역 동문들의 참석이 전무하여
마음이 매우 허전하였다
선후배의 기수를 되돌릴수 없듯이 모교의 축구는 우리와 늘 함께 했는데
아쉽고 서운하였던 날 --
행사를 준비하고 마무리하여주신 축구후원회와 축구오비동문들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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