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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새해인가 싶었더니 1월이 갔습니다 

신정, 구정 이러다 보니 설만쇠다가 보낸것 같아요 

겨울백수, 여름농부로 지내는 저는 벌써 마음이 바빠지는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 했더니 벌써 목련꽃봉우리가 통통하게 부풀었더군요 

약속이란 누구와 하는가?

상대가 있는게 아니라 잔신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약속을 정하는것은 상대가 잇지만 실천하는것은 자신입니다 

어떠한 목표를 정한것을 실행해 가는것이 중요한데 --

새해 연초에 많은 꿈을 그렸을 것입니다 

그 꿈은 약속이고 꿈을 쟁취하려면 실천하는것이죠 

먼 미래를 위한 원대한 약속 

올 한해를 기리며 하는 약속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약속입니다 

2월첫날이라 세가지 약속을 실천하고 보니 후련합니다 

두개의 모임에 회비후원 그리고 걷기 

잠이 부족한 듯 했지만 걷고나면 기분만 좋은게 마음도 좋아지는것 같아요 

올해에는 여러분의 약속을 꼭 이루십시요

그리고 지난날을 뒤돌아 보며 새로운 약속도 만들어 보세요

나눔의 약속도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