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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교사5명 반도체설비보전기능사 자격 취득 - 강원도민일보 2024년7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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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중 작성일 2024-07-02 09:00 댓글 0건 조회 2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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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고 교사 5명 ‘반도체설비보전기능사’ 자격 취득

  • 기자명 정민엽   
  •  입력 2024.07.02  
  • 지면 2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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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반도체전기과 신설 대비 모범
“교과내용 전달 고민 합격 비결”

▲ 사진 왼쪽부터 김명호, 노평욱, 박도현, 이도은, 신경섭 교사
▲ 사진 왼쪽부터 김명호, 노평욱, 박도현, 이도은, 신경섭 교사     강원도내 한 직업계고 교사들이 학과 신설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내년부터 반도체전기과가 신설되는 강릉중앙고(교장 민섭)의 김명호·노평욱·박도현·이도은·신경섭 교사 5명은 교내에 ‘반자동 교사연구회’를 조직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지난 5월 ‘NCS 반도체 장비 운영 연수’에 참여해 반도체설비보전 실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지난달 26일 ‘반도체설비보전기능사’ 자격증에 합격했다. 지난 2014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되고 있는 ‘반도체설비보전기능사’는 반도체과를 졸업한 학생이 필수로 갖춰야 하는 자격증이다. 이외에도 전기기능장, 전기산업기사, 전기기능사, 전자기사 등 전공 및 IT 관련 자격증을 다수 취득하며 재학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5학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강릉중앙고 반도체전기과는 반도체 신기술 자격증과 전기·전자 관련 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는 학과로, 올해 11월 신입생 48명(3학급)을 모집한다.

올해 신규교사로 강릉중앙고에 첫 발령을 받은 신경섭 교사는 “지금 새롭게 공부하고 있는 반도체 교과를 학생들에게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합격의 비결이 됐던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질문을 통한 학습,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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