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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최웅길 선배님!

잠자리에 들었는데, 방금 강릉에 계신 큰형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소생의 졸작에 선배님의 서평을 댓글로 섰는데 답이 없다며.......

내일 보려고 하다가 일어나 이렇게 좋은 서평을 읽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댓글 쓰신 줄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선배님께서 올리신 아래 글의 출처는 알 수 없습니다.

"崑崙山松下位 黃河水砂上流"

짧은 실력에 조금 더듬어 해석하면,  "곤륜산 소나무 아래 황하수는 모래위로 흐르고" ?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석명절 잘 쉬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라옵니다.

43회 임욱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