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래의 먹거리는 문화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흔히 문화라 하면 노래나 춤, 시나 소설, 그림 같은 예술이나 문학, 철학
 같은 것을 먼저 떠 올리는데 그건 협소하게 정의하였다고 봅니다.
좀 더 넓게 본다면 인간의 일상사에 특정 부분이 정착화되거나 순환되어 진 일들은
 죄다 문화라 봐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밥에 국을 말아 먹는 것도 훌륭한 우리 문화의 한 장르입니다.
서양 사람들이 봤을 땐 이해하기 힘들지만 우리는 그게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밥상 문화라 보면 될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 핸드백이 여성들에게 로망이 되는 것도 문화이지요.

문화가 발달한다는 것은 삶 자체가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사업이 될만 한 곳에 문화를 덧씌우면 훨씬 많은 돈을 용이하게 벌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지역의 새로운 문화창달에 주역이 되신 김화묵 신임 원장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
.

김 화묵 제16대 강릉문화원장 추대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릉문화발전에 더 한층 활성화를 기대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