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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우리 동문이라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47회 이종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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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경
작성일 2019-05-13 13:57
댓글 1건
조회 1,1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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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일), 재경동문회 가족종합체육대회가 열린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종일토록 생음악 트롬벳 연주 라이브가 펼쳐졌습니다. 모두의 가슴이 뛰었습니다. 고향의 봄, 오빠생각, 강원도의 노래 그리고 어린이날의 각종 동요와 대선배님들이 흥에 겨워하시는 흘러간 옛 노래가 트롬벳 생연주로 우리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입술이 터져라 불러재켜준 두분의 47회 이종호 + 서창식 동문님!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그대들이 우리 동문이라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2019년 5월 13일(월) 오후
재경동문회 회장 이상경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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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furnilove님의 댓글
furnilove 작성일
과찬이십니다.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누구라도 기꺼이 달려들어 함께 도왔을거라 생각됩니다.
동문 모두가 그런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함께 하였기에 재경동문회가 지금처럼 더욱 활성화되지 않았겠습니까?
행사당일 묵묵히 고생하던 진행요원들의 늠름한 모습에 비하면 부끄럽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행사 당일 주변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빗발치는 민원(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음) 때문에 충분한 음향출력을 유지하지 못하여 일부 텐트에 전달이 미흡했던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고생한 47회 서창식 친구에게 이 칭찬을 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7회 이종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