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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항 마루에서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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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9-06-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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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도 올해도 대관령 차항 마루엔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 핀다
돈보다 더 더운 것도 없다지만 돈보다 더 소중한 것도 세상엔 없다.
재력가는 재력으로 사회를 위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지식인은 자신이 가진 지식으로 기여하고
저마다 타고난 재능과 주어진 홍복으로 세상과 나눔할 때 가장 더러운 것이 가장 소중한 것으로 그 가치를 달리한다.
지난 해도 올해도 거금으로 후원해 주신 박병설 선배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다.
한동안 침체했던 재경 동문회에 생기를 불어넣는 마중물 같은 이 선선한 바람이 차항의 아늑한
골짜기에서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주셨기에 어려운 가운데 재경 동문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상경 회장에게 크나큰 용기와 힘을 보태 주었으리라.
비록 경기엔 패했지만 승리의 기쁨에 못진않을 중앙인의 의리와 인간애를 재확인하는 쁘듯함도 결코 작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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