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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룡기 소식 - 정보제공 장호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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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의 날씨가 태풍이 지나가고 습도가 높아
찌는듯한 무더위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청룡기 예선전이 22일 오후5시 고성스포츠타운
에서 강릉중앙고와 목포공고의 시발로 그라운드를 달구었습니다
전반전시간이 거의 다가면서
0대0은 계속되고 어느새 선수들의 유니폼은 땀범벅이었습니다
전반전10분남겨놓고 다음의 천금같은 골이 터져나왔습니다
상대골기퍼 우측에서 코너킼을 질렀는데 목포공고선수의 몸을 맞고 나오는것을 중앙고
14번이 문전혼선 중 앞에있는 19번에게 패스 승수는 15도각도로 재빠르게 슛. 골인
1대0이 되었습니다
목포공고는 몰아부쳤으나 강릉중앙은 효과적인 차단과 역습으로 남의10분을 소화해냄으로서 전반전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양교 선수들은 물을 들이키면서 감독들의 후반전 전술전략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강릉중앙고 벤치는 몇명의 1학년 선수들을 교체투입했고
상대문전으로 끌고올라가 주거니 받거니하다가
10번이 상대문전 좌측에서 멋진 두번째의 골을 터트리고 잠시후 기세를몰아 상대문전에서
중앙고 4번 요한선수가 헤딩으로 멋지게 3대0을 만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때가 후반전 20여분이남은 시간이었는데 감독은 승리가 눈에보이자 1학년 2명을 또 교체투입했습니다 ㆍ
이런 와중에 전열을 다듬은 목포공고는. 몰아 부치기 시작하는데 5분만에 두골을 넣으면서 어느새 3대2가 되었습니다
초조한시간은 흘러갔고
승리를 놓칠세라 중앙고선수들은 서로의 눈빛과 마음으로 결속을 다지면서
윙ㆍ미들ㆍ공격ㆍ모든 현란한 모습으로 압도해 나가면서 영리한 마무리를 했습니다ㆍ
8번ㆍ14ㆍ15번ㆍ1번 학부모님 등 동문들이 끝까지 응원을하며
선수들의 사기를북 돋아 주었으며
동문회장은 무더운날씨에 잘싸워 준 선수들과 감독 코치님들에게 승리해준 감사의인사를 올리면서 격려금도 내놓았습니다
ㅡ이상 어제순간의 요약입니다
무더운데 잘보내세요
강릉중앙고총동문회장 장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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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광(37회)님의 댓글
조규광(37회) 작성일잘 싸워 고맙다 더욱분발하여 축구 명문 빛냅시다 37기 조규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