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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든 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국민대합창 대회’를 마친 우리 재경동문 가족들은, 약 2시간의 공연을 관람한 후, 서울시청 뒷골목의 안성옥 설렁탕집에서 재경동문회 박한영 회장(36회)님이 마련해 주신 만찬을 즐기면서 더욱 두터운 우정과 깊은 사랑을 나누곤 밤 10시쯤 귀가하였습니다.
>고향에 대한 작은 봉사라도 했다는 그 마음 때문인지는 몰라도 우리 모두는 그 어느때 보다도 歸家하는 발걸음이 가벼웠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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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5월 16일 오전
>                                          재경강릉중앙고동문회 44회 李 相 卿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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