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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술대전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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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욱빈 작성일 2019-09-24 09:36 댓글 6건 조회 1,2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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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4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전에 출품한 졸작입니다.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 하는 글귀중 하나 입니다.
이 글귀를 여러 서체로 써보려고 합니다.
예서체로 쓴 것입니다.

貧居鬧市無相識(빈거요시무상식) : 가난하게 살면 번화한 시장바닥에 살아도 아는 사람이 없고,
富住深山有遠親(부주심산유원친) : 여유롭게 살면 깊은 산속에 살아도 멀리서 친지가 찾아온다.

명심보감 성심편구 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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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묵직한 작품에 그 내용 또한
큰 울림으로 남습니다.
동문으로서 영광스럽습니다. ^*^
https://blog.naver.com/rang5441/22165924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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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포님의 댓글

에이포 작성일

富住沈山有遠親이라
대가님의 작품을 보러 일부러 라도 가야하는데
산속이 아님에도 찾지못하니 아쉽습니다.
출품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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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貧居鬧市無相識(빈거요시무상식)
富住深山有遠親(부주심산유원친)

예술의 전당에서 직접 관람하고 싶지만,
동기가 부족해서 움직이지 못할 듯합니다. ㅎ
다행 사진으로라도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
축하드리며 정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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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원님의 댓글

최상원 작성일

  힘있는 서체 뜻깊은 내용~
감상 잘 했습니다.
지산 선생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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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님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의재필선(意在筆先)했으니 곧고 굳은 뜻이 획을 따라 넘쳐나니
필자의 의지와 기상이 얼마나 치열했을지 짐작케합니다.
그럼에도 둥근 모서리마다 온화한 서기가 서려 널리널리 따뜻하여 세상을 품고 있는 듯
그저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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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아직 일천한 필력이기에 자신을 더 채찍하는 동기를 얻고자
올렸습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항상 과찬을 해 주신 어단파파 선배님. 김윤기 선배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칭찬를 아끼지 않은 동기 친구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