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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문회 임원회의(10월 5일) 결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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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동문회장 작성일 2019-10-12 18:04 댓글 0건 조회 8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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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임원회의에서는 우선 당장 10월 13일(일) 모교에서 개최되는 제71회 동문기별체육대회에 대해 많은 재경동문들이 참석하도록 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사실 원로 대선배님들께서는 인터넷 동홈을 잘 보시지 못하고 계시고 또 핸드폰 카톡이나 멧시지도 못보시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전화를 드리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사료되었습니다.
우리 젊은 동문들이 많이 참석해야 하나, 50회 동문들은 모교졸업 40주년 기념행사가  토요일 밤 개최되는 관계로 1월 13일(일)에는 함께 버스를 탈 수 없는 입장이고 또한 52회 동문들도 10월 12일 저녁 강릉에서 모임 행사가 있어 버스에 탑승 못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우리가 관광버스를 대절하는 것은 단체로 방문하기에 편리한 점도 있으나 무엇보다 함께 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향하고 또 귀경하는 과정에서 서로 더욱 돈돈한 친교를 나눌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하겠습니다.
KTX와 고속버스로 편안하게 잠자면서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원로 및 대선배님들도 단체 버스로 어려운 걸음을 하시는데 우리는 가능하면 개인적으로 고속버스나 KTX 를 비롯해 승용차로 개인출발하는 것은 조금 자제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 동문회와 동문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좀 불편하드라도 대절한 버스에 함께  동참하는 것이 바른 자세일 것입니다.
1년에 한번 견우와 직녀가 만나듯 우리들도 1년에 한번쯤은 다함께 단체로 버스를 타고 모교를 방문해 주시길 앙망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문 및 가족 여려분!
먼거리 힘들더라도 동문회와 동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십시요. 싫든 좋든 우리는 단일 혈통을 지닌 DNA가 같은 江農人=中央人 임을 잊지 맙시다~!

카톡이나 메세지에 "나는 안간다 or 나는 개인적을 간다
."라는 표현은 차라리 않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불가피한 사정상 혼자 가실 수 밖에 없을 때는 그 불가피한 사정을 명기하시는 것이 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비록 참가의사를 밝히지 못했어도 짠~하고 잠실종합운동장 2번 출구에 나타나면 얼마나 더 고맙고 감사하겠습니까?
부디 함께 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분들과 멋진 추억을 함께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012일 오후

                                 재경동문회 회장 이상경(44회) 배상


(추신)
조금전 인천지구 이리기(50회) 재인천회장의 차녀 결혼식을 다녀와 잠시 짬을 내어 이글을 올립니다.
제가 오늘 결혼식장에서 내일 행사에 참가할 인원파악을 해 본 결과 참석율이 저조하여 다소 흥분한 감정으로 이글을 쓴점 용서하고 이해하여 주시길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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