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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모 동문의 제안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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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19-12-17 10:44 댓글 1건 조회 9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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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모 동문의 제안에 대한 의견

 

“1. 홈페이지의 제한적 글 게시(가입의 절차 완화 필요)

2. 축구결과 승패를 떠나 공유가 안 됨( 동문회 사무실 및 관계자 전화 확인)

3. 모교재학생의 좋은 정보 전달부족(취업, 훈포장, 대학진로 결과, 기타)

4. 3학년 축구선수의 진학 정보(매년 지속적 관리 부족)

5. 홈페이지 메뉴판 구분관리 질서 미흡(축구, 동문회 소식, 경조사, 기타 정확히 구분게시)

6. 용량저하로 대용량 게시가 안 됨.(동영상 등)

7. 홈페이지 시스템 시대에 대응부족(타 학교 비교 신 시스템으로 변화 필요)

8. 관리 절대부족으로 몇 년 지속 게시가 안 되고 죽어있는 메뉴 다수

 

우리 동문회 홈페이지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들이 많이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시장이 아무리 잘 서도 장보러 오는 사람이 없으면 그 장은 결국 시들해 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역으로 장 보러 오는 사람은 많은데 장의 물건이 신통치 않으면 장꾼들은 다른 장으로 발길을 돌리리라 봅니다.

 

우리 동문회 홈페이지가 좀 더 많은 동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많은 노력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많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 것을 다 수용하고 지금의 홈페이지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은 열정과 관심을 가진 동문들이 그만큼 많다는 반증도 될 것입니다.

 

우리 동문회 홈페이지는 다음이나 네이버 같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출발하였기에 싫던 좋던 우리 동문들의 손끝에서 운영되어야 할 운명에 처해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많은 선각자분들이 열과 성과 시간을 할애하여 우리 동문회 홈페이지를 가꾸어 왔다고 봅니다.

 

앞으로 우리 동문회 홈페이지가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서는 바뀌는 세상에 맞추어 변화와 쇄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요는 누가 그 주체가 되어야 하느냐가 관건이 되리라 봅니다.

남보고 왜 잘 못하냐고 이야기하기 전에 자신이 새로운 세계를 언급해 준다면 늘 새로운 동문회 홈페이지가 되리라 봅니다.

 

우리 모교는 전공을 밥 먹고 사는데 주력을 둔 학교입니다.

다양한 전공을 통하여 밥벌이도 하고 가정과 사회에 주축의 역할을 하는 동문들이 대부분이라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질이나 능력, 경험담만 올려준다고 해도 우리 동문회 홈페이지는 좀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우리 동문들이 가지고 있는 여력의 십분의 일만 여기에 모아진다면 이 홈페이지는 저절로 살아나리라 봅니다.

우리의 홈 페이지는 우리가 키워야지 누가 키워주겠습니까.

강신모 동문이 올린 좋은 제안에 대한 답은 우리 동문들 마음속에 있다고 봅니다.

그것을 풀어내느냐 마느냐 또한 우리 동문들 의지에 달려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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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모님의 댓글

강신모 작성일

존경하는 조규전 선배님의 답변은 잘 읽었습니다.
바쁜와중 고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원하고 명쾌한 결과의 답변이 아닌것 같습니다.
새로운 세계를 언급 해달라는 이야기와 소질이나 능력,경험을 담은 글을 올리면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제시하셨습니다.
홈페이지에 아무리 좋은의견도 댓글로 주고 받는다면 개선도 발전도 없이 서로 오해만 증대 시키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러므로 공적인 장소에서 관계자 및 동문들과 함께 홈페이지의 발전적 의견을  집중하여 토의를 했으면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따라 풀어지고 마느냐 하는 것도 동문들 의지에 달려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선배님의 의견은 세부적이지 않고 큰틀에서 동문들 관심도 참여와 의지에서 해결된다는 말씀 인것 같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리더자가 있고 참모가 있듯이 권한없는 일반 동문들이 머리가 될수 없습니다.
익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홈페이지가 모교를 방문하는 큰역활의 운동장과 갔습니다.
특히 동문 선배님들은 세월에 묻혀가고 후배들 또한 똑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홈페이지에 접근 사용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강릉중앙고 홈페이지 라도 편하게 편리하게 밴드처럼 문턱이 낮게 개선하여 동문들이 쉽게 접근 활성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접근이 어렵고 장애가 많다면 무용한 것과 같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우리 조규전 선배님의 어려운 답변에 감사 드리며 누군가 희생없으면 어느것도 이루어 질수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작은것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풀어 간다면 좋는 결과가 있을것으로 생각해봅니다.
두서없이 올린글에 죄송하게 생각하고 정말 홈페이지를 개선하는 마음입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만들고 관리하신 김윤기 편찬위원장님과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분께 감사 드리며 조금 기분나쁜 글 내용이 있었다면 충정 애교심으로 받아 주면 고맙겠습니다.
ㅡ55기 강신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