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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려운 시기 생업을 뒤로 미루고 

시간을 내어 재료비도 부담하면서 재능기부까지 

모교를 위하여 도와주신 이상우 동기의 손길에 고맙다는 인사를 

늘 알고 지내는 사업체이지만 동문이라는 사실을 모르시는 선후배님 

48회 농업과를 졸업하신 이상우 사장님께 많은 일거리를 주시면 

더 열심히 동문회를 위하여 봉사하리라 믿습니다 

전화 한통화에 달려와 주셔 고맙습니다 

동창회 사무실 앞이 새롭게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