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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의 과거에서 현재까지 90년사와 미래의 90년사,어떻게 달라 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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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의 과거에서 현재까지 90년사와 미래의 90년사, 어떻게 달라 질까!
이 글을 쓰기 전에 3월초부터시작하여 그 짧은 시일 내에 불가능하리라 생각 했던 그 수 많은 자료들을 불철주야 추적하고 수집해서 A4 용지크기의 839쪽에 달하는 모교 90년사 발간을, 목표한 년 말 까지 그 짧은 기일 내에 성공시킨 김윤기 편찬위원장을 비롯한 편집위원 9명(명단은 839 페이지참조)의 능력과 노고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筆者의 소견으로는 章,節구성 및 表 작성 등 전체적인 편집이 모두 잘 되였다고 보며 발견되는 결함이나 부족한 점이 있다면 앞으로 100년사발간 시에 보완하고 수정 하면 보다 훌륭하고 완벽한 100년사를 발간 할 수 있게 되였으니 최초 아무도엄두를 내지 못 했던 장호진 회장의 발간 의도와 결단에도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90년사 발간과 관련한 편집과는 전혀 상관없이 별도로~~~
"모교의 과거에서 현재 까지 90년사와 미래의 90년사, 어떻게 달라 질까!"란제목으로 모교 현안 문제점들을 제시하여 여러 동문들과 함께 기탄 없는 논의를 해 보고 저 합니다.
첫째 발간된 90년사는모든 내용이 江農의 역사이고 2부 5장 "특성화 교육과 중앙고의 미래"란 기록 부터가 江陵中央高(特性化高)로 시작되는 미래의 90년사가될 것이다. 여기에서 과거와 현재의 모교 역사를 뒤 돌아 보며 어떻게 미래로 나아 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1. 모교는 최용근 교장의 교육방침인 3대 교육경륜에 근거를두고 제정된 정직,근면,겸손의 교훈을 바탕으로 비록 실업학교였지만 진학중심,인재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여 일반고에 못지 않는 교육을 실시 해 왔고 많은 인재를배출 했다.
2. 2012년에 이르러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취업중심,특성화고로 지정되였으나 실업계 학교로 개교했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모교가 안고 있던 누적된 문제점과 실업계 교육의 한계를 벗어 나 발전적인 미래로 나가기 위해일반고 전환을 목표로 하여 先行해서 교명을 강릉중앙고로 개명하였고 일반고 전환을 추진 하였으나 실패 했다.
3. 2부 5장 2절(90년사 275 및 276 폐이지참조)에서 5개항의 학교헌장과 5개의 새로운 교육목표(도덕인,창의인,기술인,국제인,건강인)가 새로 제정 되였으니 기존의 3대 교육경륜에 바탕을 둔 현재의 교훈에따라 진학중심,인재육성교육을 목표로 했던 江農의 正體性 과 취업중심,전문기능인력양성을 교육목표로한 江陵中央高(특성 화고)의 正體性은 전혀다르다. 이대로 가려면 현재의 모교 교훈을 새로 제정된 특성화고의 교육헌장과 교육목표에 맞는 교훈으로새로 개정하고 인문고 전환을 목표로 하여 先 개명했던 강릉중앙고 교명도 전문 기능인력양성 교육을 상징하는 특성화고 교명으로 다시 바꾸어야 하지않겠는가! 이러한 正體性 의 混亂과 混沌을 그대로 두고 江陵中央高라고 부르면 일반고 인지 특성화고 인지지향하는 교육목표는 무엇인지? 모교의 이-메이지가 뚜렷하게떠오르지 않고 어색한 感을 느끼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4. 모교의 校庭은 90년의 역사와 더불어 江農의 正體性을 그대로품고 있다. 모교 校木인 히말라야시다는 사철 푸른 생명력과 웅장한 자태로 교정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있고그 우칙에 校訓塔, 좌칙에는 虎像塔, 좀 떨어 저 위치한立志門塔 등 은 인재육성을 교육목표로한 勉學의 敎風과 인재육성교육에 대한 졸업생들의 念願이 가득히 담겨 저 있다.
5. 江陵中央高(特性化高)로이대로 가려면 江農의 正體性을 계승 할 수 없기 때문에 취업중심, 전문 기능인력 양성을 교육목표로한새로운 교훈의 制定, 일반고로 전환하려고 先 개명 했던 江陵中央高 교명도 지향하는 전문기능인력 양성, 특성화고를 상징하는 명칭으로 학교의 모습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교명으로 재 개명해야 한다. 인재육성 념원이 담긴 현재의 校庭環境도 취업중심을 교육목표로 새로 制定한 교훈탑으로 바꾸고 전문기능인재 양성을상징하는 校庭環境으로 변화 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이러한 변화 노력 없이 曖昧,模糊한 混亂과 混沌의 상태, 이대로 갈 수 없지 않은가! 5장2절 1 및 2항에 새로 제정된 특성화고 학교헌장과교육목표에 부합하게 새로운 교훈,교정환경의 변화,교명의 재개정을 통해 특성화고로서의 교육목표와 정체성을 뚜렷이 해야 한다. 종전의 모교 正體性과 상반된 混亂과混沌스러운 현재 모교의 曖昧한 상태를 이대로 방치한 체 昏迷한 미래로 나아 갈 수 없다.
둘째 과거에서 현재까지90년사(江農의 正體性)와 미래의 90년사(특성화고의 正體性), 어떻게달라 질까! 아래의 글 내용을 보면 분명히 豫想 할 수 있다.
머지 않아 모교 개교1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준비를 목전에 두고 디시 다가 올 미래 100년을 바라 보면 지나온 강농의 90년사 보다 더욱 발전하는 母敎像이 그려 저야 하는데 혁명적인 교육체제의 변경 없이 이대로가면 종전 모교의 정체성과는 전혀 다른 3년간의 기능인력을 교육하여 취업시키는 취업중심 소규모 직업훈련소로쇠락의 길을 걷게 될 것으로 예상 할 수 있고 현재 발간된 90년사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격이 떨어지고 발전 보다는 衰落의 길을 걷는 초라하고 빈약한 특성화고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게 될 것이다. 또한지역사회에서 최하위 학교로 위상이 떨어 지게 될 뿐 아니라 과거에 명문고 라고 부러워 했던 모교는 먼 옛,날에있었던 학교로 世人의 머리에서 잊혀 지게 될 것이다.
90년사를 발간하며 수년 후 맞이 할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고축제를 준비하려는 이 때 과거의 빛나는 전통과 역사를 뒤 돌아 보며 앞으로의 100년 미래를 展望하면서더욱 발전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여야 하는데 미래 발전에 대한 계획과 아무런 대책 없이 과거의 빛나는 전통과 역사가 아직 살아 있는 현실에만 安住하며 이대로 가면 後述하는 진학중심,인재육성 교육체제인 일반고와 취업중심,기능인력 양성체제인 특성화고와는 그 특성과 교육내용면에서 보듯이 그 서로 다른 상반된 차이로 인해 참으로 暗澹한미래를 맞이 하게 될 것이다. 江農의 90년사와 미래의 江陵中央高(특성화고) 90년의 역사 기록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 질 것이라는것을 쉽게 예상 할 수 있다.
1.취업중심,기능인력 양성체제인 특성화고 이대로 가면
1)강농의 정체성과90년 역사,전통,계승이불가능
2)지역적으로 산업시설도적고 취업중심교육의 희망자도 소수임으로 300~400명
규모의 남,녀 공학인 소규모학교로 교세 위축
3)저 학력자 입학,학력의 질적 저하
4)학교규모 및교세 위축으로 전통의 축구부 존,폐 위기
5)동문들의 사회活動像 크게 위축,인재 배출 급격히 감소(학계 및 교수,행정기관,
교육계,군인 령관 및 장성급 등)
6)마이스터고,폴리텍,전문대,4년제대전문학과 등의 전문계 출신 취업자 보다 그
들의 하위직에서 기능직으로 취업,취업의 질도 떨어 지며 오래 가지 못 하고 이직
7)4년제 대학,전문대 진학자도 진학중심,일반고에 비해 원하는 좋은 대학 진학에 불리
8)동문회 활동 약화 및 지역사회에서 모교 및 동문회 공히 위상 추락
2.진학중심,인재육성 교육체제인 일반고로 전환하면
1)江農의 正體性회복, 90년 역사,전통 계승 가능
2)600명 규모의남자 학교로 교세 유지 가능
3)특성화고로 가는 문제점 모두 해소 가능
4)전통의 축구부지속적으로 유지 가능
5)대학 진학에도 유리
6)동문들의 社會活動像과인재배출도 세월이 흐를수록 크게 신장하고 향상
7)지역사회에서누리고 있던 모교 및 동문회의 위상 그대로 유지
3.특성화고와 일반고의 교내 분위기 차이
-특성화고는 1)취업중심 전문계 학과목으로 교육과목제한
2)장래에 대한 포부와 꿈 희박
3)경쟁과 진취적 동기부여,면학 분위기 부족
- 일반고는 1)진학중심 교육으로 다방면의 기초학문 탐구 가능
2)장래에 대한 원대한 포부와 젊으니의 꿈,희망,충만
3)자유경쟁과 동기부여,열정적인 면학 분위기 형성
4.모교 졸업자의 대학진학 및 취업 실태 (90년사 314~318 폐이지 참조)
참조 통계에서 보듯이 모교 졸업생의 대학 진학자와 취업자 수는대략 50%대50% 수준이다. 이렇게 졸업생수의 절반 이하의 소수 기능 인력취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영동지역에서 제일 규모가 크고 유서 깊은우리 모교가 특성화고로 가야 할 것인가!
50% 대 이상의 대학 진학자는 취업중심 교육을 받느라고 진학중심 교육을 받지 못해 좋은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진학중심교육을 받은 일반고 졸업자들에 비해 불이익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이대로 가면취업자는 마이스터고,폴리텍,전문대,4년 제 대학 전문계 졸업 취업자 보다 하위 기능직에 취업하게 되는 모교 졸업생들의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
사실이 이런대도 모교 교장,교사들은 모교 발전을 위한 다며 이 길을 가야 할 것인가! 학교 당국(교장,교사)과 동문들이여 깊이 省察해 주기 바란다.
셋째 모교의 교육체제(일반고)전환 추진 중 중대한 過誤와 실패 원인
1. 2010년 경 문교부는 전국에 산재해 있고 不實 했던 700개에달 하던 전문계 고교 및 종합고(인문학과+전문계학과 병립)를 마이스터고,특성화고,일반고로정리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2016년 까지 700개의 절반인 350개는 일반고로 전환하고 300개는 특성화고, 50개는 마이스터고로 정리 했다. 90년사 제2부5장4절 100년 대개의 도약 노력(90년사278~281 폐이지 참조)의 내용과 같이 3개학년의 전문계 전 학급을 일시에 정리하는 것과 인문계 교사 확보가 일시에 어렵기 때문에 우선 인문계 4학급을신설하여 일시적인 종합학교 과도기를 거치면서 단계적으로 몇 년 사이에 완전히 일반고로 전환하는 계획을 2013년에 도,교육청에 신청하였는데 1년 늦추어 2014년에 승인 해 주겠다는 교육감의 구두 약속을 받아 냈으나 1년을기다리는 사이에 모교 교장,교사들이 동문회 모르게 이면에서 극렬하게 반대하였기 때문에 TFT를 거치면서 교육감은 구두약속을 파기하게 되였고 일반고 전환 승인을 받는데 1차 실패 했다. 결국은 모교 교장,교사들의극열한 반대에 부딪처 실패로 끝난 것이다. 처음부터 시간이 걸리 더 라도 교장,교사들과 뜻을 합쳐 교장이 앞장서서 上向式으로 추진 했어야 했다.
2.2015년 5월 9일일반고 체제개편의 재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해 筆者의 주관으로 결성대회를 개최하여재 추진키로 결의했고 진행은 신효선(26회)교수 기획으로학교측과 접촉하기로 했다. 이 후 동년 10월18일 이상복 교장 주도로 재 추진 동문회 측 멤버와 체제개편 논의를 학교 교장실에서 교장 주도로 진행 했으나학교측과 동문회 측이 함께 일반고 전환 재 추진을 하자는데 의견을 뫃으는 방향으로 회의를 진행 했어야 하는데 이상복 교장은 추진 찬,반 의견 만을 묻는 방향으로 회의를 진행 하면서 14명의 참석자 중 4명의 동문이 재 추진을 반대하였고 참석한 교장,교사들이 반대 함으로서회의는 파행으로 끝 났다.
이번에는 일부 동문들이 이탈하여 일반고 전환 재 추진에반대 의견을 이상복 교장 앞에서 말하고 반대하고 있는 학교측에 가담 함으로서 재 추진 노력은 2차 실패로끝 났다
3.2016년10월20일강릉중앙고 발전 총 동문회 주최 토론회(90년사 280폐이지참조)가 14시 부터 18시 20분 까지 개최 되였다. 이 토론회 진행자는 강원원주대 김학기 교수,발제자로 나선 신효선(26기)교수의 "특성화 교육의 문제점과 일반고 전환",김태순(45기)모교운영위원장의 "특성화고발전방향"이란 각 자의 제안을 발표하면서 토론회가 진행 되였고 이날 결론으로 {긴 안목으로 일반고 전환이 어렵다면 1~2 개 학급이라도 일반과(1개 학교에 1~2개 일반학급을 기본적으로 설치 불가능, 최소 단위가 기본적으로 4학급 정도는 되어야 일반학과 수업을 진행할 교사 확보가 가능 하다고 함)를 신설하여 다양한 직업군을 배출하는 학교로 거듭나자는데 합의를 보고박수로 의결 했다.}는 내용이 90년사 280폐이지 하단에 收錄되여 있다.
문교부 정책이 기존의 종합고(전문학급+인문학급 병립학교)를모두 없애고 전국에 산재해 있던 전문계 학교를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발고 3개 종류의 학교로 2016년 까지 모두 정리하였고 앞으로는 종합고존립이 불가능하며 승인을 받을 수도 없는데 이런 言 不成立 결론을 내고 90년사에 기록하다니~잘 못된 내용이다. 일발고를 추진한다는 동문회가 이런 특성화고에 대한 문교부의 기본 정책도 잘 모르고 장시간의 열띤 토론을 벌렸고추진 할 수도 없는 결론을 내다니~이것을 일반고 전환 추진을 하고 있는 동문회의 3차 실패라고 말 할 수 있다.
4.일반고 전환 추진에 실패한 1차 실패 원인은 교육감의 구두약속을 받아 냈음에도 모교 학교당국(교장,교사들)의 극렬한 반대로 실패 했고 2차 실패는 일부 동문들이 학교 당국의반대에 가담 함으로서 실패 했으며 3차 실패는 일반고 전환을 추진하는 총 동문회와 일반 동문들이 문교부의전문계 학교 정리에 대한 기본정책들을 제대로 이해 하지 못한 無知로 실패 했다.
이러한 3차에걸친 실패를 반성하고 특성화고 문교부정책의 정확한 이해도 없이
{지금도 총 동문회장 및 동문들은 교육관계자 미팅,각종 회의시 강원도 관계자,강원도 교육감 및 도 교육청 인사들에게 본교의 희망사항을 꾸준하게 어필하고 있으며현재 진행형이다.}라고 2부5장4절 "100년대계(大計)의 도약 노력"280폐이지 하단에 기술하고 있고 또한 동 내용 중 281폐이지 상단에 학과체제 개편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총 동문회장과 강릉중앙고등학교장 2인이 기술 되여 있는데 이 두 기술들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총 동문회는모교 발전 추진 위원회를 조직하여 교장이 추진하는 학교 교육 체제개편 추진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역활은 할 수 있으나 학교장은 학교란 公組織의 장으로서 조직에 대한 모든 권한과 책임을 행사 할 수 있는 1인의 권력자 이기 때문에 공적 권한이 없는 총 동문회장이 학교장과 공동위원장이될 수 없다. 또한 어떤 유효한 일반고 전환 추진 노력을 하고도 있지 않으면서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 할 수 있는가! 이 내용들은 잘 못 된 것이니 만큼 바로 잡아 주기 바란다. 이렇게 無知하고 實效性이 전혀 없는 일들을 부질 없이 반복해서는 안되며 허실한 과장은 하지 말아야 한다
결론.
이상에서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맺는다.
첫째, 일반고전환이냐,특성화고 이대로 갈 것인가를 최 우선적으로 결정하고 일반고 전환을 선택한다면 동문들의 반대자가없도록 일사불란,일치단결 해야 하며
일발고 전환 추진을 위하여 총 동문회장을 장으로 하는 주체세력을 조직하고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연구와 계획하에 실효성 있게 추진해서 앞으로 길어야 2~3년 사이에 완료해야 한다. 더 이상 시간을 끌면 하고 싶어도 불가능한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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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교교장이 앞장 서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음으로교장이 모교의 장래 운명을 살린 모교 역사상 은인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간곡히 설득해서 학교장이 주관하여 추진하고, 동문회에서는모든 비용 부담 등 요구되는 것 지원을 담당하며 진행한다는 교장과 합의를 얻어 내는데 성공해야 일반고 전환을 추진 할 수 있으며 이 설득이 안되면이 계획은 추진 할 수 없음으로 모교의미래는 전문계 교사들의 직장 유지를 위한 학교로 전락하고 앞으로의 90년 모교역사는 특성화고 역사로衰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둘째,학교체제개편 운영 지침(2014.1.1)에 따라 일반고 전환 추진을 할 수 있게 되여 있다...
셋째,전문학급및 일발학급 병립은 불가하며 일시에 전 학급 전환도 현실적으로 불가하니 2~3년에 걸처 종합학교란 과도기를거처 단계적으로 완전 일반고 전환을 완료 해야 한다.
넷째, 전문계학교를 정리하는 激變期(2010~2016년)에 모교 교장,교사들이 일반고 전환을 격렬하게 반대 하지 않았다면 당시 교육감은 구두 승인한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 쯤은 先行해서 교명을 개명 했던 대로 일반고 강릉중앙고로 전환을 완료하고 크게 발전한 오늘을 맞이 했을 것이다.
350 여개의 전문계고가 일반고로 전환 했는데 당시에 모교 교사들은 모교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전문계 교사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일반고로 전환하려는 모교 발전을 가로 막았던 것이 사실이 아닌가!, 전문계 교사들이 살기 위해 모교의 미래를 가로 막은 것이다.사실은 진실을 숨길 수 없다.
도,교육청으로 원정 시위를 갈 것이 아니였고 모교 발전을 가로 막았던 모교 교장,교사들에게 모교의 발전을 원하지 않는 다면 모교를 떠나라고 강력히 항의하고 일반고 전환 추진에 동참 할 것을 요구 했어야 옳치 않았겠는가! 집안에서 해결 했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반대하는 교장,교사들을 집안에 방치한 채 집 밖으로 나가 교장 보다 더 어려운 교육감을 상대로 원정시위를 했으니 한참 잘못 짚은 것이다.
이번에 발간된 모교90년사를 보며 이대로 특성화고로 가면 앞으로 90년사는 어떻게 달라 질까! 앞에서 충분히 검토한 바와 같이 진학중심,일반고로 교육 체제를 변경하는 것 만이 미래의 모교를 살리는 길이 라는 것을 확인 했다. 모교발전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학교 당국(교장,교사)과 모든 동문들이 함께 깊이 省察 해 보고 마즈막 기회 마저 살아지기 전에 지금 어떤 해법을 찾아 내여 추진 해야 할 것인지 斷乎하게 실효성 있는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하늘이 문어 저도 솟아 날 구멍은 있다 하지 않았는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는 돕지만 스스로 망하는 자는 망하게 버린다."
"나무를 101번째 도끼로 찍어 쓸어 뜨리는 것은 100번의 선행작업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하는 격언은 우리에게 무엇을 일깨워 주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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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오락님의 댓글
해오락 작성일
선배님의 학교 100년 대계를 걱정하시는 충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서 학교 일반고 체제 개편 추진위의 노력과 7 명의 기획 위원들과 총동문회장님들 애쓰심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연로하신 선배님의 예리한 분석과 결론 높이 평가 합니다. 나도 68세의 나이로 43회 강릉 농공고 마크를 달고 수많은 어려움이 격었습니다. 중앙에서 활동하면서 강릉에서 고등학교 나왔다고하면 아예 남자는 강릉고, 여자는 강여고 나왔거니 하니 밀실에서 익명으로 살아 왔습니다. 지난세월 꽃같은 푸른 젊은 시절에 인문고 학생들이 대학 진학공부 할때 전작반 당번으로 학교 밭에서 헤며던 시절이 나의 인생시간을 단축 시켰습니다. 늦게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 했지만 나는 모교가 자랑스럽지 않았습니다. 내이력서에 강릉 농공고에서 중앙고로 교명이 바꿔 질때 50년 묵은 체증이 떨어져나가는 기분이 었습니다. 그때 나도 인문고 전환을 외치던 사람중의 한사람 입니다.
학교 발전에 대한 글을 올려도 댓글 하나 없으니 마이동풍 이구나! 하고 안탓까왔습니다. 패러다임 전환은 쉬운일은 아니지만 '내손자 와 내자녀 ' 모교에 못보냅니다. 이한마디가 전환해야 할 목표라고 생각 합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나온 자랑스런 학교 나도 갈래요. 이래야 정상이 아니 겟습니까? 축구부도 육성하고 후원해야 맥을 이어 가겠지만 운동하여 서울대 가면 운동선수 키우는 지도자가 밖에 더 나오 겠습니가 ? 어제 밤에 김학봉 감독 축구 보면서 아내에게 우리하교 출신이라고 자랑 했지만 프로필은 명지대 졸업한 강릉 사람으로 소개 됩니다. 물론 상세히 조회하면 고등하교 본교 출신으로 나오지요 각계 각층의 유능한 인재 배출은 기본적으로 인문고에서 나왔습니다. 판,검사 변호사.국회의원 장차관 의사 목사 교수 장군 출신이 앞으로 나올 수없다는 것이 서글 픕니다. 90년사는 앞의 선배님들의 후광으로 편찬 했는데 100년 150년사는 누가 무엇으로 집필 하겟습니까 ? 키 포인트 는 선배님이 지적하신 대로 본교 근무하는 실업계 출신 교사들과 교장 일부 옛닐 사고 젖어 있는 동문들 때문에 1-3차 까지 실패 했다는 결론이 아닙니까? '계속하여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격언 같이 우리도 인문계 전환만이 모교가 살길이라고 똘똘 뭉처 대시 한번 해 봅시다. 이 글 참 잘 올리 셨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