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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의 實態 評價와 未來 進路의 選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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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식24 작성일 2020-02-07 21:41 댓글 2건 조회 8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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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의 實態 評價와 未來 進路의 選擇

 

前提: 현재 논의되고 있는 모교 문제와 관련해서 핵심을 벗어난 변두리 얘기로 논의의 초점을 벗어나 생각의 集中을 분산 시키거나 햇 갈리게 해서는 안 된다.비록 틀린 논리가 아니고 사람과 형편에 띠라 옳을 수도 있는 얘기지만 한 두 개의 성공담 같은 것은 본 논의 와는 관계가 없고 더구나 현재 모교에는조경과 외에 農科와 관련된 과목은 모두 오래 전에 淘汰 되였기 때문에 感性的인 接近은 피해야 한다. 農이라든가 또는 다른 전문과목에 대한 일부 동문들의 성공, 뿌리란 감성과 소 집단의 이익에 억매여서는 안되며 보다 큰 眼目으로 接近해야 한다.

첫째.진학중심 교육(일반고)과 취업중심 교육(특성화고)의 差異 

진학중심,일반고 교육: 인문과학,사회과학,자연과학,학문의 전 분야에 걸친 기초학문 탐구와 기초실력을 갖추기가가능 하기 때문에 졸업 후 전문대,전문계열을 포함한 희망 학과의 대학을 선택해서 진학 할 수 있는 길이넓게 열려 있다. 좋은 대학에 가겠다는 것 보다 자기 학력에 마추어 장래 희망하는 방향의 학문을 자유롭게선택해서 목표하는 장래를 개척 해 나갈 수 있다는데 큰 長點이 있다. 일반고에는 목표를 향한 동기 부여와자유경쟁이 있고 긴장과 희망,활기에 찬 면학의 분위기가 넘친다. 다방면의인재를 배출 할 수 있고 인재배출을 위한 학교교육의 成果(사회 각계에서 세계적 인류,국가,사회에 공헌 하는 인물을 많이 배출한 성과)에 따라서 名文高라는 명예로운 명칭을 얻게 되며 이런 학교의 동문회 일수록 크게 번성하고 동문 활동은 매우 활발하다.

 

취업중심,특성화고 교육: 모교의 현재 특성화고 교육의 학과목은 9개 과목(조경과, 컴퓨터응용기계과, 기계과, 전자기계과, 항공기계과, 전기과, 전자과, 정보통신과, 건설디자인과)이며 이 제한된 9개 학과목으로 3년간 취업을 목적으로 교육 시킨다. 특성화고를 뒷받침 하고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정부정책으로 수업료 면제,중식대 제공,先 취업 後 진학, 취업에 따라 병역의 입대 시기 조정가능등의 혜택을 주었지만 모교 졸업자 중 실제로 先 취업 後 진학의 實例가 있는가! 어떤 병역특혜를 받은 例가 있는가! 별로 이렇다 할 實例가 없을 것이다. 중식대나 수업료 면제도 고등학교까지 국가 의무교육의 확대로 특성고에도 적용될 것이 예상되여 특성화고에 利點(Merit)도크게 살이 지게 될 것이다. 
 

취업중심 특성화고 학과목으로 고등학교에서 배워야 할 기초학문의 범위가 제한되여 동기 부여와 장래에대한 젊으니의 포부나 꿈,면학의 분위기나 긴장된 경쟁의식도 부족하다.

취업중심교육을 받은 대학진학자는 진학중심교육을 받은 일반고 졸업자에 비해 대학선택과 진학 시험에서크게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3년간의 기능 교육을 받고 취업하며,대학진학을 하고,3년 교육만으로 사회로 진출한 졸업자들이기에 사회에서의 발전과 활약도 일반고 출신 보다 미약하며 따라서 동문회활동도 크게 위축되고 약화 된다. 총 동문회,재경,재춘,동문회 공히 옛 날 보다 갈 수록 동문회가 약화되고 동문회 구성 조차도 어려움을 겪으며 현재 實感 하고 있지 않은가!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일반고와 특성화고의 差異는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특성화고 모교의 實態    
      

특성화고로 지정된 2013년부터 7년이 지났으나 19년도의 교육성과와 現 實態를 볼 때 별 발전도 없다. 특성화고 지정 이전의 8 개 전문학과 이외에 항공기계과 한 학과목이 추가 되였을 뿐이다.
  

19년도는 241명 졸업자 중,취업자 76,대학 진학자 85,사회진출자 80명이며 취업율은31% 정도 이다. 취업중심 교육을 받은 85명의대학 진학자는 진학중심교육을 받은 일반고 졸업자에 비해 대학선택과 시험에서 크게 불이익을 받았을 것이다.

31%의 질도 낮은 직장의 취업자를 배출하기 위해 69%의 졸업자는 피해를 보는 특성화고를
한사코 가려고하는 이유를 학교 당국은 한번도 밝힌 적이 없고 일반고로 전환하면 현재 재학생은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되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당시의 모교 교장의 답변을 筆者가 직접 대화에서 들은 적이 있다.

일반고 전환의 교육체제 개편의 大革新을 위해서는 년차적인 과도기를 거치면서 완전 전환을 완료 할 때 까지 한번은 꼭 겪어야 할 희생과 어려움은 不可避한 것이다. 전문계고를 정리 축소할 激變期(2011년 부터 2016년 까지)에는 350 개의 전문계고가 일반고로 전환한 前例가 있다.

학교당국이 특성화고 발전의 특별한 미래 계획도 없는 것 같고 일반고 전환을 극렬하게 반대는 하였으면서도 모교의 미래 발전 계획에 대하여 동문들에게 설득의 시간을 한 번도 가진적이 없다.   

 

셋째.학부모들이 본 모교의 모습 

학부모가 바라보는 강릉중앙고 교육문제에 대하여 동문회장에게 제출한 문건의 全 內容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아래의 내용은 201112월21일 학부모 대표와의 간담회서 총동문회장께 드린 글의 원문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1).강릉중앙고의 대부분 학생들의 품성은 온순합니다. 선생님들은 학력수준에따른 교육을 못하고 있으며무지하게 편하게 근무합니다.

2).학부모들의 심적 동향은 자식들이 중앙고에 다니는 것을 숨기는 경향이 강합니다.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인식이 굳어만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학부모들은 평준화가 되면 사회인식이 더욱 깊어진다고 봅니다.

3).교장, 교감은 선생들이고 학생들한테 지도력이 없어 보입니다. 수업참관 해보면 선생님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이해하기 힘든 교실 분위기를 목격하게 됩니다.

4).학교에서는 공부시키는 것보다 오래가지 못하는 취업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답답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5).학부모, 학생 모두가 진학을 희망하는데 진학을 위한 학부모회를한번도 소집을 안 했습니다. 이런 일들은 동문들은 모릅니다.

6).아무리 좋은 회사에 취업을 해도 1년을 넘기지 못합니다.

7).졸업생들도 학교 생활이 인생에서 신분 상승 기회가 되지를 못하고 청소년3년을 너무나 허무하게 보냈다고 중앙고 학창시절을 뒤돌아보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8).공부로 출세하는 것보다 기술을 배워서 출세하려고 중앙고에 보내는 학부모도 퍽 있다고 보는데 이들도 대부분목적대로 진출 시키지 못하고 다른 길로 간다는 것입니다.

9).학교장은 인문계 전환의지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최근 전문계에 대한 얘기를 학부모들한테 이야기 합니다.

10).중앙고 발전은 학교 내에서 기대한다는 것은 어리석다고 봅니다.

11).한마디로 학교 내에서 변화의지가 전혀 없다는 판단입니다.

12).그렇다면 학교 발전은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동창회에서 해야 하는데 동창회에서 계획만 말하지 실질적 성과를 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고의 역학관계를 보면 동창회에서 못하면 영원히 학교발전은 못한다고 봅니다.

13).동창회장님은 학부모들한테 의지를 천명했지만 성과를 확인하기 힘듭니다. 솔직히학부모들은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14).금년처럼 강릉중앙고 교육 공동체가 좋게 짜여있어서 참으로 좋은 기회로 보았는데 허무함을 느낍니다.

15).동창회에서 교장을 도와줘야 되지만 우리 학교 입장에서는 학교 장래가 절대로 우선이라고 봅니다.

16).동문들은 과거의 영화 속에서 행복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학교의 변화를 동문들이 보지를 못하니 너무나 답답합니다.

17).강릉중앙고는 해가 갈수록 위축되고 금년을 꼭지점으로 빠르게 하향곡선을 그릴 것으로 학부모들은 봅니다.

18).학부모들이 볼 때 동문들이 정말 학교가 어려운 처지인데 학교발전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알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19).학부모들은 동창회의 힘을 아직도 믿고 싶습니다

강릉중앙고의 발전을 목메하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모아 진솔한 말씀을 드렸는데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중앙고등학교 학부모회일동

위의 학부모들이 바라 보는 모교의 모습은 恥辱的이고 憤怒와 絶望感을 느낀다

학교당국(교장,교사)과 동문회가 이에 대한 대책을 한번도 논의도 하지 않고 그냥 지나 갈 수 있는가! 이런 恥辱스러운 汚名을 듣고도 특성화고 이대로 갈 것인가!

넷째. 학교 교장,교사들의일반고 전환 반대 이유는 전문계 교사들의 자리가 줄어 들기 때문이고 모교는 도시에 위치하였고 근무하기 좋으며 강원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인 전문계학교이기 때문에 모교 졸업의 전문계 교사들 조차도 근무할 학교가 줄어 들고 전문계 교사들의 교장 ,교감 할 자리도 없어지기 때문에 반대 한다. 전문계 교사자리가 줄드라도 일반학과를 가르칠 수 있는 학과목에 대한 보습을 받고 자격을 획득하면 별 문제없이 해결 되지만 전문계 교사들이 쉽게 가르처 오던 습관과 전문계 교사들 만이 보직을 차지 하던 자리가 없어 지거나 줄어 들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다.모교가 특성화고로 남으면 전문계 교사들을 위한 학교는 되겠지만 학생들을 위한 학교는 되지 못 한다. 뿐만 아니라 학교의 교세 약화와 발전을 저해하고  학생들의 교육의 질적 향상도 미약하여 지고 3년간의 기능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의 동문회 구성으로 동문회의 활동이 극히 약화되고 위축될 것이다.경쟁 대상의 학교도 강릉고,제일고,명륜고가 아니고 소규모 특성화고와 就業率 경쟁을 하게 될 것이며 학교의 格이 한 층 떨어진다.

강원도내 전문계 학교가 50여 개 였는데 22개 학교로 줄었다. 거의 전부가 100~400명규모 남녀 공학의 소규모 특성화고이고  대부분 소 도시에 위치 해 있다.

강원정보공업고,강릉중앙고,강원애니고,거진정보공업고,김화공업고,동광산업과학고,

영월공업고,원주공업고,정선정보공업고,춘천기계공업고,춘천한셈고,태백기계공업고,

화천정보산업고,소양강고(춘천농업),영서고,홍천농업고,도계전산정보고,동해상업고,
원주금융획계고,정건정보산업고,황지정보산업고,강원생활과학고.

이상22개 특성화고와 원주의료마이스터고,삼척에너지지분야 마이스터고, 2개 마이스터고가 더 있다.

 

다섯째. "90년사 278퍠이지의 100년 대계(大計)의도약 노력"은 신임 심형섭 회장의 2년 임기 중 成就하지 못하면 모교의 運命은 영구히 특성화고로 轉落할 것으로 판단 되니 아무 有效性도 없는 외부에다 대고 어필 할 것이 아니고 학교장과 동문회장이 담판하고 상의해서 학교당국과 동문회의 간담회 개최를 요청하고 해결책을 摸索해야 한다.현재 일반고 전환에 대한 主體 勢力이 없으니 필자의 주장을 참고해서 2012년 경 처음에 모교문제를 提起하고 發起했던 40회 강기중 전 모교 교장,당시 모교발전 추진 위원장이였던 정의호, 일반고 전환 主唱者였던 최덕규 등 40회 동문들이 신임 심형섭 회장을 뒷 받침하고 諮問해서 동문들의 여론을 불러 이르 켜 전통의 江農 歷史가 특성회고로 전환 되여 역사와 固有 전통이 계승 되지 못 하고 실종되지 않도록  최종적으로 동문회의 노력을 다 해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結論

1.現存 하는 모교의 實在的 問題點(前述한 학부모들의 19개 항목에 달하는 指摘)의 革新없이 미래 모교의 발전은 기대 할수 없다.,社會의 모든 문제는 改革과 革新(Renovation)없이는 발전 할 수 없다는 것이 眞理 아닌가!

모교의 恒久的인 발전을 위해서는 일반고 전환을 기필코 성취해야 한다.

2.90년사(PP.273~278)에 수록 되여 있는 技能人力養成의 교육헌장과 교육목표에 따른 특성화고의 正體性을 앞으로 100년을 내다 본 모교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종전의 3대 교육경륜에 따른 人材育成敎育을 목표로한 전통적인 江農의 正體性으로 復元해야 한다.

따라서 일반고 전환의 교육체제개편은 모교를 살리는 唯一한 選擇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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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락님의 댓글

해오락 작성일

존경하는 선배님! 본인의 글이 현재 논의 되는 모교 문제에 관하여 핵심을 벗어나게 했다면 절대 고의가
 아니니 용서 바랍니다. 다만 감성적 접근이나, 우회적 접근. 은유적인 것은 文學에서  쓰는 하나의 방법입니 다.
 하도 선배님의 글에 대답이 없어 숨, 쉴 공간을 좀 제공한다는 뜻에서 뒷담해를  형식없이 올려 봤습니다. 비록 학교 개편 문제와는 거리가 좀, 있지만 인생의 총체적 이야기 입니다. 속히 간담회나 추진 전략회가 재 가동 되기를 바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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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김연식 선배님의 해오락님에 대한 답글입니다)

본 논의와 관련하여 그간 해오락 동문이 댓글을 달아 응답 해 주어 동문들의 관심을 활성화 시켜 준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문학적 감성과 심리적인 논리 정연한 글 높이 평가 합니다.목사님으로 설교도 많이 하셨을 것이고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 공부도 하셨다니 뿌리의 독후감을 읽으면서 해오락 동문의 식견을 존중합니다.

본 문제는 한가하게 이것 저것 논의 할 문제가 아니고 제기된 문제의 핵심으로 접근해서 해결책을 구해야 하며 모교의 未來 命運이 걸린 중요한 문제입니다. 학교장과 담판을 하고 합의를 도출해서 추진해야 할 일을 2013년 부터 시작해서 3차에 걸친 실패를 거듭하고도 그실패의 원인이 교장,교사들의 반대와 일부 동문들이 반대에 가세함으로서 추진을 못하고 있읍니다. 실패의 가장 큰 잘 못은 모교의 교직원,학부모,동문,의 합의릎 얻지 못해서 안되는 것이 밝혀 젔는 데도 90년사에 보면 외부에 어필하고 아직도 진행 형이라고 하며 장기 계획으로 끌코 가는지 이해 할 수 없고 일반고 전환의 추진 主體는 누구인지 없읍니다.전임 회장도 일반고 전환에대한 노력은 전혀 없었고 이취임식에서 인계 인수 형식의 발언도 없는데 누가 이 문제를 해결 합니까! 남은 시간도 없읍니다.

筆者는 이것을 지적하여 본 논의를 제기 했으며 신임 심형섭 회장이 뛰여 들어 추진 실무진을 조직하고 모교 학교장과 학교의 모교 발전 계획은 무엇인지? 무슨 이유로 교육감의 구두 약속까지 받아 놓고 승인 일보 전에 학교장 및 교사들이 반대하여 실패한 책임을 알아보고 향 후 대책을 논의 하여 어느 길이든 革新的인 모교 발전책을 논의 해야 하지 않겠읍니까! 향 후 1~2년 내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모든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진행 主體도 없고 아무 노력이나 계획도 없으면서 아직도 進行形 이라고 空虛하게 끌고 가다 연기처럼 살아 저야 하겠읍니까!

반대의사를 밝인 일부 동문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려움의 막다른 岐路에 서 있는 모교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진학중심,인재유성교육의 正體性과 취업중심,기능인력양성의 正體性 중 어느 길을 것이 90년 모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모교의 발전을 이룩할 수있겠는지 賢明한 판단을 해야 하지 않겠읍니까!

23,569명의  단결된 힘은 있는 것입니까! 그저 虛數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