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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강농디카클럽을 아껴주셨던 선후배님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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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량감자 작성일 2006-02-14 13:52 댓글 0건 조회 2,5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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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gnng 클럽에서 의욕적으로 발족한 디카클럽이
그간의 애매모호한 삐그덕 꺼림 속에서도 나름대로 왕성하게 활동해가며
명맥을 유지해 왔었는데 이제 그 형체를 감추면서
gnng의 첫번째 사생아가 되었군요.
그 이유야 어찌되었건 창단식에 참석했던 출범멤버 전원이 가꾸지않고 소외시한 일말의 양심에 가책이라도 느껴야된다 생각하며
즉흥적인 모임이나 행사주관에도 좀더 신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간 함께했던 디카클럽원에게 저역시 애착치못한점 사과드리며
동홈외에서라도 왕성한 취미활동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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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농 디카클럽 회장 김정기 입니다.
>
>저희 강농디카클럽은 순수한 강릉농공고 동문들로만 구성하여, 동문 모임의 하나로 발전되길 원하였으나, 여러가지 현실적인 어려움과 갈등으로 인하여, 동문안에서 디카클럽이 더 이상 성장 발전되어 나가기 어렵다는 구성원들의 판단에 따라, 동문의 이름으로 그 동안 겨우 명맥을 유지하여 왔던 "강농디카클럽"을 해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쉽지만, 이제 동문을 떠나서 순수한 디카모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
>그동안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저희 강농디카클럽을 아껴주셨던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강농디카클럽 회장 김정기 올림
>
>2006. 2.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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