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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 선수를 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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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벽난로 작성일 2006-02-05 21:22 댓글 0건 조회 3,0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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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ey-k산악회 2월산행에 동참하여 흘림골에서 주전골을거쳐 오색에 도착 하였습니다.
그런데 글쎄 冬將軍이란 넘이 상기에서 보시듯 女心폭포에 아주 거시기하고 질펀하게
한 바탕 일을 치뤄 놓았더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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