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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개교 90주년을 맞는 나의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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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경 작성일 2020-04-05 20:03 댓글 2건 조회 9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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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前 쓴 글이라서 지금 다시금 읽어보니 왠지 부끄럽고 쑥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우리 모교 개교 90주년을 맞는 기념책자에 기술한 바 있기에 용기를 내었습니다.
작금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신 탓인지? 우리 동홈 GNNG 게시판도 너무 조용한 것 같아 저라도 글을 올려 다소나마 활력을 불어 넣고 싶었습니다만, 괜히 제자신에 대한 공치사를 하는 것 같아 많이 망서렸습니다.
저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다소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무례를 범합니다.
부디 널리 양해하여 주시길 바라옵니다.
우리 모두 이 난국을 힘과 지혜를 모아 꼭 이겨냅시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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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광(37회)님의 댓글

조규광(37회) 작성일

  강농  44기  후배님의  글을 잃으며  훌륭한  강농건아의  참모습을 보는것 같아  기뿜니다  글속에 담긴
  강농정신이  물신 느껴짐니다  그옛날  이곳  부산에  동창회를 만들기위해  선배님들의 명을 받들어
  초대총무로  이리뛰고  저리뛰던 생각이  주마등같이  스처감니다    지금도  모교발전을위해  재경동문회
  를  선도해가는모습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강농산업을 설립하여  향토발전에 기여하는정신은  강농인
  이 아니고는 쉬 할수없는 기상입니다    귀하의 무궁한발전을기원합니다

  저는 37기  조규광입니다  일직이  공직에  몸담고  있다가  퇴직후  현재는  관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집은부산이고  회사는 울산에두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우리 37기  동기들이  서로  자주 만나고  있더군요    동창회  발전에  수고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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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님의 댓글

이상경 작성일

선배님을 뵙지는 못했지만, 오래전부터 재경37회 선배님들로부터 훌륭하신 많은 말씀을 들었기에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홈 gnng 게시판에 선배님께서 올리신 글들을 자주 접하고 있어서 늘 곁에 계시는 분처럼 그저 정겹기만합니다. 저는 뒤늦게 작은 사업을 시작하지만 그냥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임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