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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철(37회)동문이 강릉시 유도협회장으로 추대되어 강릉시 유도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게 되었습니다.
유도협회장 추대를 축하드립니다.

[새의자] 정연철 강릉시 유도회장

　신임 정연철(58) 강릉시 유도회장은 "지역내 중·고교에 비해 아직은 미약한 초등학교 유도 활성화에 애쓰는 한편, 강릉에 전용 유도회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유도 공인 6단인 정 회장은 지난 66년 강릉농공고(37기)를 졸업한 뒤 71년 경찰에 투신해서 30년이 넘도록 강력통으로 불리우다 지난해 6월 정년 퇴임하고 현재 강릉경찰서 수사민원 상담관으로 활동중이다.
　가족은 부인 김선녀(56)씨와 1남1녀. 취미는 등산, 낚시. 강릉/구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