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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gnng 운영진 동문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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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금식 작성일 2010-09-22 15:08 댓글 0건 조회 1,4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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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가서 저녁에 강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중 널리펼처진 들판을보았더니 밝은 보름달이 시야가 모자라도록 펼처 비추고있었읍니다. 이게 추석달이구나 짐작을하고 길가에 차를세워 하늘과 들판을 처다보며 두고떠난 고향생각을 했지요. 그리고 최종춘 동문께서 주신 이태백의 擧頭望山月 低頭思故鄕을 재뇌어 보았읍니다. 집에 돌아와 게시판을 열었더니 뜻박에도 피리소리에 담은  Maggie의 추억노래 심금을 울려 주네요. 참을수없는 감정에 싸여서 밖에 나가서 이 미국추석달을 아마추어(amateurish)사진으로 담아 보았읍니다.운영진 동문님들의 추석인사에 감사드립니다. 내내 건안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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